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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강서구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조례 개정 이후 정책 제안 토론회 & 서울특별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산업 5주년 기념축제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의원실 2022. 9. 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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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강서구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강서구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조례 개정 이후 정책 제안 토론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저를 포함하여, 장애인 인권과 자립생활에 관심 있어 하시는 지역 주민 및 장애인 활동가 200명이 같이 참석했는데요. 
 
‘탈시설’이란 장애인들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생활 주택 등에서 자립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인 저를 포함해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신 강석주의원,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이신 강선영 의원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현재 강서구의 등록 장애인 인구수는 총 28,546명입니다. 그 중 중증장애 비율은 12,050명입니다. 강서구는 이에 따라, ‘강서구 장애인 자립생활 탈시설 지원 조례 개정’을 발표하여,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이 일정 기간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장애인 복지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습니다.

오후에는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산업 5주년 기념축제’에 참석했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강서구를 시작으로 작년 9월 15일, 양천구에 25번째 장애인 가족지원센터가 세워지면서, 서울은 전국의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전 자치구에 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한 지자체가 되었습니다. 

강서구 '서진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교 가는 길' 이 책으로도 나왔네요!

냉큼 달려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가족별 특성에 맞는 돌봄서비스와 각종 사업을 제공하는 전문 기관입니다. 장애인 당사자에게 집중되는 기존 사례관리와 달리, 가족 전체에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에서 돌봄 문화는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족을 찾고 관심을 가지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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