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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비 남겨 3500弗 반납[국민일보]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4. 5.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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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지난달 20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제128차 국제의원연맹(IPU) 총회에 참석했습니다. 국제의원연맹(IPU) 대표단인 민주통합당 한정애·배재정, 새누리당 이재오·유기준 의원은 국회에서 받은 경비를 다 쓰지 않고 일부 금액을 반납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국민일보 4월 5일자에 보도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국민일보] 엄기영 기자 = 국회가 혈세 낭비 또는 외유성 출장 논란으로 잦은 구설수에 오르는 가운데 최근 해외 출장을 다녀온 여야 국회의원 4명이 출장비 일부를 반납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새누리당 이재오 유기준 의원과 민주통합당 배재정 한정애 의원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에콰도르 키토에서 열린 국제의원연맹(IPU) 회의에 대표단으로 참석했다.

5일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이들은 출장비 중 약 3500달러(한화 약 400만원)를 남겨 국회에 반납했다. 반납한 비용 중 절반 이상은 의원들이 식비 등 체재비를 아낀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부분은 집행되지 않으면 꼭 반납해야 하는 현지 선물비 등이다.

사무처 관계자는 “식비 등 체재비는 설령 남았다고 해도 반납할 의무가 없다”며 “정말 덜 먹고 덜 쓴 게 맞다. 매우 드문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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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국민일보 기자에게 “회의가 많아 빵과 커피로 식사를 대신했고 도시락이 없어 아예 굶기도 했다”며 “현지 공관도 제대로 방문하지 못하다 보니 경비가 남은 것 같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은 출장 기간 동안 가능한 경비를 아끼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후문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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