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차례 준비가 모두 끝이 났네요. 아침부터 전 부치며, 막걸리 마시며, 성묘도 미리 다녀오고 좀 전에야 내일 아침에 쓸 만두도 모두 빚어 놓았습니다.
어떻게 이번 설 명절은 너무 추워서 그런가 아니면 경제가 어려운 탓인가 영 명절 분위가 안 나는 것 같습니다. 낮에 잠시 성묘를 다녀왔는데도 전처럼 많은 분들이 다녀가시지는 않더군요. 마트도 한산하기는 마찬가지였고요.
저는 지금 충주 시댁에 와 있습니다. 어제는 밤 11시쯤 출발해서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을 타고 내려왔는데, 평소 주말과 비슷하게 도로도 한산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 보내는 명절, 그래도 마음만은 풍요롭고 풍성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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