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은 곳을 향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되새긴다
내일은 성탄절이다. 가장 낮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셔서 정의와 평화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 온누리에 가득하길 기원한다.
국민 모두에게 작은 안식이 되고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가 전해지는 뜻 깊은 크리스마스 되기를 바란다.
이 추운 겨울, 우리사회 그늘진 곳에서 더 춥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위로와 소망이 깃들기를 희망한다.
특히 세월호 유가족, 오룡호 선원 유가족 등 올 한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로 가족을 잃고 아픔을 견디고 있는 이들에게 우리 모두가 위로와 관심을 보냈으면 한다.
쌍용자동차, 씨엔엠 등 어렵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해고 노동자들, 북녘과 해외동포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깃들기를 기대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을 되새겨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할 것이다.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나라,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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