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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소방헬기 추락 사망 사고 및 쌀관세화 논의를 위해 ‘여야정단 4자협의체’ 제안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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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일시: 2014717일 오후 330

장소: 국회 정론관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빈다

오늘 오전 광주 지역에 소방헬기가 추락하여 5명의 대원이 현장에서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이 세월호 사고 수습을 위해 지원활동을 마치고 강릉으로 돌아가던 도중 급작스런 참변을 겪었다는 점에서 더욱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다. 특히 대원들이 사고의 와중에도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한 점에 감명을 받았다.

유명을 달리하신 5분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또한 부근을 지나다 파편에 부상당한 여학생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지난해 강남 헬기사고에 이어 잇따라 발생하는 헬기 사고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

쌀관세화 논의를 위해 여야정단 4자협의체구성 제안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쌀관세화에 대하여 추가 쌀수입에는 절대 반대한다고 밝히고, 쌀관세화 논의를 위해 여야정과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여야정단 4자협의체구성을 제안한다.

쌀관세화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한중 FTA 협상 등이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개방을 결정했다가 자칫 자기함정에 빠져 쌀 생산기반이 붕괴될 우려가 있음에도 정부는 일방적 논리를 앞세워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당은 농민들이 주장하는 현상태유지(Stand Still)가 국익에 가장 유리한 방안이라며 수차례 이러한 노력을 정부에 주문하여 왔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은 매우 부족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기존 의무수입물량(MMA)이 연간 41만톤으로 국내생산량의 10%에 육박함에 따라 국내시장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의 추가수입량 증가에는 반대한다.

또한 쌀관세화여부 등 대책을 논의할 기구로 여야정과 농민단체가 참여한 여야정단 4자협의체구성을 제안한다는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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