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당대변인은 16일(수)오후5시 경기 수원정(영통)7.30 재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회를 맡았습니다.
개소식에는 김한길 당대표를 비롯하여 신경민 최고위원, 정세균 상임고문, 한명숙 상임고문 등 30여명의 국회의원과 7.30재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수원병 후보, 백혜련 수원을 후보와 김진표 전 국회의원, 영통에 지역구를 둔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그리고 1000여명의 당원이 참석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축사에서 “ 7월30일 실시되는 15개 선거구의 의미를 가장 잘 대변하는 곳이 영통이며 그것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에게 김기춘 비서실장이 있다면 이명박 대통령 시절에는 임태희 후보가 있었기 때문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임태희는 과거의 인물이고 박광온은 미래의 인물”이라면서 언론을 장악한 후보와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한 후보로서 두 후보의 차이점을 부각했습니다.
박광온 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정치가 국민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한 사람도 구하지 못한 정부의 무능, 울부짓는 국민을 무시하고 윗사람 눈치만 보는 정부 관리들의 행태를 비판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박 후보는 김진표 전의원, 염태영 수원시장과 함께 영통발전 트리오가 되어 영통발전에 앞장설 각오를 밝히며 영통의 교육, 보육, 의료, 교통, 주거문제를 개선하고 컨벤션센터 건립과 광교로 경기도청을 이전하여 광교개발을 완성하겠다는 공약도 밝혔습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박광온 후보와 고려대 재학시절 학보사 후배기자의 인연을 소개하며 "누구보다 유능하고 바른사람이기 때문에 김진표를 이어서 영통의 자존심을 지켜갈 사람이다"고 했으며, 신경민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정성근을 내 놓을때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광온을 내놓았다”며 두 사람이 이번 선거를 상징적으로 대변한다며 신경민 보다 나은 사람, 박광온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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