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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민간 잠수사 두 번째 사망 애도 및 현안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5. 3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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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일시: 2014530일 오전 1040

장소: 국회 정론관

 

민간 잠수사 두 번째 사망, 깊은 애도를 표한다

조금 전 세월호 4층 선미 창문 절단 작업에 새로 투입된 민간 잠수사 한 분이 작업 중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월호 구조작업 중 민간잠수사가 숨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다.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정부는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남아 있는 16분의 실종자 구조작업에 임하는 잠수사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

국무총리 후보 지명은 지방선거 이후여야 한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용으로 오해받을 수 있는 대통령의 정치행위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크다.

안대희 총리후보자 사퇴 파동의 교훈에서 보듯 국무총리 후보를 무리하게 지방선거 전에 지명하는 것은 대통령에게도 국가 차원에서도 피해야 한다.

특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인사의 국무총리 후보 지명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양되어야 함이 마땅하다.

국민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의식하여 혹여 서둘러 국무총리를 지명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청와대는 부디 철저한 검증과 신중한 판단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이 받아들일 수 있는 후보로 지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오늘 일부 언론에서도 국무총리 후보 지명은 지방 선거 이후로 미룬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 보도 내용대로 후보 임명 절차가 진행되길 기대한다.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과 내일이다. 일부 SNS 상에서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하는 것을 알지만, 이번에 시행되는 사전투표는 참관인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투표함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만전을 기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늘과 내일 유권자 여러분들이 사전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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