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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범국민서명운동 보고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위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에 대한 범국민서명운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강서병 지역위원회도 강서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이어왔는데요. 그 결과, 124만 명이 넘는 국민들께서 서명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국정조사를 통한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확인하고, 오늘 국회 로텐더홀에서 범국민서명운동에 대하여 처음으로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얼마 전, 본회의에서는 이태원 참사를 규명하고 이와 같은 참사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가 승인되었습니다. 서명운동을 통한 국민의 명령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국민과 유족의 뜻을 모아 철저한 진상규명을 실시하고 책임자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책임을 물어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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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단독] 참사 현장 허둥지둥…교육도 안받은 '컨트롤 타워'재난의료역량 강화 교육, 최근 5년간 수도권 보건소 1명, 서울은 0명 코로나19 탓에 2020년부터 축소.올스톱…이전에도 지방 중심 참여 한정애 의원 "참사 의료대응 주먹구구식…획기적인 보완책 필요" 핼러윈 압사 참사 같은 대형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 응급의료소장은 관할 보건소장이 맡게 된다. 지난달 29일 밤에 일어난 핼러윈 참사 때 재난의료 컨트롤타워는 최재원 용산구 보건소장이었다. 당시 현장에선 재난응급의료 매뉴얼과는 거리가 먼 대응으로 큰 혼선을 빚었다. 참사가 발생한 당일 밤이 아닌 다음날인 30일 새벽 1시쯤에서야 현장 응급진료소가 마련되고, 산 사람부터 병원으로 옮기도록 하는 환자 이송 원칙도 지켜지지 않았다. 1km의 가장 가까운 순천향병원에는 중환자가 아닌 사망, 심정지 환자 80여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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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10.29 참사 관련 현안보고, 법안 및 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오늘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10.29 참사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법안 및 예산안을 상정했습니다. 회의에 앞서 10.29 참사로 돌아가신 희생자 분들에 대한 묵념을 진행했습니다. 전체회의는 10.29 참사 과정에서 보건복지부의 관할 업무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이어서 오후에는 법안 및 예산안을 상정하였습니다. 주요 질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29 참사에서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태도 질타 - 당직 공무원들은 밤늦게까지 응급상황을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상급자에게 보고를 합니다. 하지만 공무원은 단순히 보고를 받고 움직이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상황을 인지하면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적극적인 행정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 보건복지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