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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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학교 탄소중립 실현 국제 컨퍼런스 및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개관식 참석22일(화)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학교 탄소중립 실현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내·외 학교교육 실천사례 발표와 기후·환경교육 관련 토론 등이 이뤄졌고,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사,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등이 비대면(영상)으로 함께했습니다. 저는 축사를 통해 올바른 기후·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환경부는 2021년 환경공동선언에 따라 전국의 시·도교육청, 교육부와 함께 환경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전국에 제공하고 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1.5℃ 앱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와 같은 생활 속 실천이 다시 한번 혜택으로 돌아오도록 탄소중립 실천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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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지난 2월 28일 건강한 생태, 행복한 삶의 공존을 위해 한정애 장관이 달려간 곳은 바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 인데요. 35년 만에 바닷물과 만난 낙동강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와 농사를 짓는 농부,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환경부가 늘 함께 하겠습니다.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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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14일(월)부터 사흘동안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참여를 위해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를 방문했습니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한 아시아 최대 물 협력 소통협력체인 아시아물위원회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회의로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Sustainable, Clean and Sufficient Water for All)’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저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아시아 각국의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각국 장관의 행동 의지를 결집해 '아시아에서 세계로 장관급 선언문(Asia to World Statement)'을 공동 채택했습니다. 이어진 '아시아 물 장관회의'에서는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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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3일(목) 전남 구례에 있는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그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는데요. 전국 22곳의 국립공원은 모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장소로, 행복한 쉼터이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이에 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를 '국립공원! 국민의 행복쉼터, 지구의 탄소쉼터'로 정했습니다~ 환경부는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공원정책 방향을 담은 자연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연생태계 핵심지역은 엄격히 보전·복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이용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립공원 내 사유지를 적극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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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5차 유엔환경총회 각료급 리더십 대화2일(수)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UNEA-5.2)에 화상으로 참여했습니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과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 회의로,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163개 회원국 관계자 2000여 명이 대면과 비대면으로 참여한 가운데, 저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국가발언과 각료급 리더십대화 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미세먼지 저감 노력 등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국제 현안으로 부상한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하고, 유엔 차원의 전지구적 환경논의를 비롯해 국제협약 합의 도출에 적극 기여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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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18일(금) 부산 을숙도 낙동강하굿둑 전망대에서 열린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비전 보고회’에서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하굿둑 수문을 열어 올해 첫 해수를 유입했습니다. 낙동강은 지난 1987년 하굿둑 건설 이후 출현 어종이 단순화되고 식생 변화로 철새가 감소하는 등 기수생태계가 훼손됐습니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환경부는 2017년부터 점진적으로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해 지난 9일,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방안을 마련해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자연상태에 가까운 기수역 조성을 위해 오늘부터 가능한 매달 대조기마다 하굿둑 상류로 바닷물을 유입시키고, 하굿둑 상·하류의 생태·환경·시설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입니다. 영향 관측 결과는 완전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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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그린ODA 및 국제감축사업 연계를 위한 전략회의17일(목)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수자원·폐기물 분야 기업대표 등이 참여하는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및 국제감축 추진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파리협정 6조 이행규칙이 타결됨에 따라 국제 온실가스 감축 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국제사회에 40% 감축 목표를 약속한 만큼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우리의 실천 의지를 증명해야 합니다. 동시에 국제적인 감축 노력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개도국의 경우 국가 대 국가의 지원 없이, 민간이 직접 감축시장을 개척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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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소백산강우레이더관측소 및 소백산국립공원 대피소 방문16일(수)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소백산 강우레이더관측소를 찾아 레이더시스템을 점검했습니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측 유역(반경 100km) 내 강우를 정확하게 관측해 돌발 및 국지성 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홍수 예보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소백산국립공원 죽령분소와 연화봉 대피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과 ASF 대응현황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과 공원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주어진 현안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속·산하기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안전과 환경권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환경부와 소속·산하기관은 올해도 힘차게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