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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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환경장관회의 두번째 세션에 참석했어요현지 시간으로 22일(목) 오후 G20 환경장관회의 두번째 '지속가능하고 순환적인 자원이용을 위한 공동노력' 세션에 참석해 순환경제 논의의 시의적절성을 강조하고, K-순환경제 마련과 플라스틱 용기의 재생원료 사용증대 등 우리나라의 정책 대응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 이어 브루노 오버레이(Bruno Oberle)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보호구역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비르기니우스 신케비치우스(Virginius Sinkeviciu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환경해양수산위원과도 면담을 갖고 EU와의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방안, 탄소국경세 정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외신들도 G20 환경장관회의와 우리의 행보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자연자원의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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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G20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했습니다현지시각으로 22일(목)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환경장관회의와 기후·에너지 합동장관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G20 환경장관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20개국 협의체 회원국과 초청국 환경장관, 기후변화·에너지 장·차관급 인사를 비롯해 OECD,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등 국제기구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개최국인 이탈리아 로베르토 친골라니(Roberto Cingolan) 생태전환부 장관을 비롯해 마이클 리건(Michael S. Regan) 미국 환경보호청장 등 참석자들과 반가운 인사와 함께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각국 장관들은 우리나라의 녹색전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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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산하기관 코로나19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20일(화) 환경부 산하기관들과 코로나19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 대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세부적으로 댐·정수장, 하·폐수처리장, 소각장, 국립공원 등 주요시설 운영에 있어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하고, 각 기관별로 직원들의 복무 관리와 방역 대책 이행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전시관이나 야영장, 기숙사 등 대면 업무나 공동 생활을 하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신경쓸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기관별로 필수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대면회의를 자제하고, 회식과 사적 활동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환경부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전직원의 근무 기강을 확고히 하고, 방역 수칙 준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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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환경정책 간담회에 참석했어요15일(목) 경기도 성남시 소재 새마을중앙회에서 열린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와의 환경정책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는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단체 대표들과 플라스틱폐기물 발생 저감활동 등 순환경제 실천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는데요.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최근 2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에너지 및 일회용품 사용 감축 등 '생명운동'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사회 및 순환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인 실천이 필수적인 만큼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생명운동'과 같은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길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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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방문했어요14일(수) 오후 창원시에 위치한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관내 환경 현안들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날 코로나19 현장 점검회의 자리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관내 의료폐기물 및 환경기초시설 관리현황 등을 상세히 보고받았습니다. 저는 추후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체크해줄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이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위탁관리하는 어린이집을 찾았는데요.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 준수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코로나로 외부 활동이 축소된 아이들에게도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할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은 우리나라 최대의 원시 자연늪지인 우포늪과 겨울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하구가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입니다. 또한 울산·온산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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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에 참석했습니다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구미지역 합동 설명회'에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였습니다. 지난 6월 24일 제6회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에서 의결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 주요 내용을 지역 주민께 설명드리고, 잘못이나 오해가 없도록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낙동강 유역은 본류 전체를 상수원으로 이용하고 있지만 산업 폐수로 인한 오염 등으로 먹는 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과 불감이 매우 높은 상황인데요.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자체와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과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낙동강 유역의 취수원 다변화 정책을 마련해왔습니다. 이번 정책으로 지역 주민들의 물 이용에는 피해가 없으며, 구미시 물 이용에 지장을 초래할 시 수혜지역으로의 물 공급을 중단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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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석했어요9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1)' 개막식에 참석했습니다. ENVEX는 국내 환경전문전시회 중 최대규모의 전시회이기도 한데요. 이번 전시회는 8일(목)~10일(토) 3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저는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우수녹색기술과 제품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크게 환경산업기술 분야/그린에너지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기술들과 친환경건축자제, 하천정화, 실내 공기질 개선 제품 등 여러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었답니다. 진짜 수세미열매의 속을 파서 말린 '수세미' 제품 보이시나요? 과하게 오염되지 않은 경우 세제없이 물만으로도 세척이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전시장 관람 후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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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환경부 산하·유관기관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7일(수) 환경부 산하·유관기관 노조 간부들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는 노-정협의체를 통합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산하·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탄소중립의 주무부처이자 순환경제 선도부처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환경부와 산하·유관기관 전 구성원의 노력과 실천이 필요합니다. 노-정이 상생하는 힘찬 환경부를 만들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산하·유관기관 모든 직원들과 함께 더 나은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또한 노-정이 원활하게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환경 가족들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이겠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