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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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한정애 대변인, 오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2일 오후 3시 5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안대희 전 대법관 국무총리 내정 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국무총리로 내정했다. 지금 이 시점에서 김기춘 비서실장의 교체 없는 인적 쇄신은 무의미하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정홍원 총리에 이어 검찰 출신을 연속 기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는데, 이는 국민화합, 국민통합 그리고 세월호 참사로 인해 아파하는 국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기를 바랬던 국민적 기대를 철저하게 외면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민심을 추스르기에 적절한 인사인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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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공식 선거 일정 시작 및 현안 관련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2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오늘부터 6.4지방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지방선거 최대 분수령이라 할 수 있는 경기도 수원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세월호 참사를 겪고 있는 지금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안심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반성과 성찰 속에서 국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보여드릴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고 참회하는 선거운동 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 국민들 속에서 듣고 토론하고 경청하는 시간으로 만들겠다. 율동도 금지하고, 경청하는 유세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국민의 안전을 위한 대안들을 만들어 가겠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세월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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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인물포커스 6.4 지방선거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한정애의원은 22일(목)오후 1시30분경 KNN인물포커스 6.4 지방선거 관련한 인터뷰 촬영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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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 세월호 보도통제 통화내용 공개 촉구 및 외환카드 분사 예비승인 중단 요구■ 금융위원회는 외환카드 분사 예비승인 조치를 중단하라 금융위원회의 외환카드 분사 예비승인은 고객정보 보호 등 국민 이익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카드분사 이후의 대규모 고객정보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은행과 카드부문 고객정보의 철저하고 완전한 물리적 분리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이 카드사태의 교훈이었다. 그럼에도 금융당국은 물리적 분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외환카드 분사 승인을 강행하려고 한다. 금융위의 이런 태도는 지난 2월 ‘정보유출 사태’ 국정조사에서 밝힌 고객정보 보호 최우선이라는 입장과는 상반된 것이다. 외환카드 분사 심사는 은행과 카드 부문의 망분리가 완료된 이후 엄정한 실사와 검증을 거친 다음 예비승인여부를 심사해도 늦지 않다. 또한 이는 하나금융과의 통합 당시 외환은행의 5년 독립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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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학생전원구조 오보 MBC가 시작하고 KBS가 키웠다 외 1건한정애 대변인, 오전 서면브리핑 ■ “학생 전원 구조” 오보 MBC가 시작하고 재난주관방송 KBS가 키웠다 세월호 참사 과정에서 구조 활동에 혼선을 빚게 만들고 전 국민을 혼란케 한 결정적 오보인 “학생 전원 구조” 오보를 공영방송인 MBC가 시작하고 재난주관방송인 KBS가 키운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실 보도자료에 의하면 MBC는 경기도교육청이 기자들에게 문자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를 발송하기 전 이미 “학생 전원 구조” 속보를 보도했다. 또 KBS는 다른 방송사들이 ‘학생 전원 구조’가 오보임을 알고 이를 정정하는 보도를 한 이후에 재차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오보를 방송해 혼란을 부추기며 사태를 악화시켰다. 이는 그동안 단원고와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와 기자들에게 보낸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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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후보자 선거 사무소 개소식한정애의원은 19일(월) 오후5시 강서구 공항대로 525 비원빌딩304호 노현송 강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서구청장 후보는 '중단없는 전진으로 명품도시 강서 완성'이란 다짐으로 공식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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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서면브리핑]관피아 근절,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적폐부터 척결하라한정애 대변인, 오후 서면브리핑 ■ 관피아 근절, 박근혜 정부의 낙하산 적폐부터 척결하라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선임된 공공기관장들 가운데 절반가량이 상급부처 공무원이나 정치권 출신의 '낙하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기관장 153명 중 상급부처나 정치권 출신, 대통령 측근 등 소위 낙하산 인사가 전체의 49%인 75명에 달했으며, 이중 공공기관의 상급부처 출신인 소위 ‘관피아’가 51명이나 된다고 한다.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는 없을 것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약속은 지켜지지도, 지킬 의지도 없었던 것이 확인됐다. 19일 담화에서 밝힌 ‘관피아 척결’은 실제 현실과는 괴리된 주장임이 확인된 것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들 앞에서 밝힌 관피아 근절에 대한 담화 내용을 충실히 실천하라. 과거의 적폐를 지적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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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세월호 참사 유가족 불법 사찰 사과 촉구 및 현안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 일시: 2014년 5월 20일 오전 11시 15분 □ 장소: 국회 정론관 ■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세월호 참사 35일째를 맞았지만 아직도 17분의 실종자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유가족들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문 발표 내용 중 ‘실종자 구조 언급 누락’과 ‘해양경찰 해체’ 등으로 실종자 구조 공백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아직도 어둡고 차가운 바다에 남겨져 있는 17분 실종자들의 구조가 그 무엇보다 우선이다. 해경을 비롯해 구조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분들은 동요하지 말고 마지막 한 분까지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 박근혜 대통령의 남탓만 하는 이상한 논법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