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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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여당, 의사단체 지도부 연쇄 면담…'실마리' 찾을까[앵커] 의대 정원을 늘리는 문제를 두고 의사들의 집단 휴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대한의사협회장과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차례로 중재 역할을 자임해 온 여당 소속의 국회 보건복지위원과 만났습니다. 지금도 면담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국회 취재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최규진 기자, 아직 면담이 지금 진행 중인지, 또 누구를 만나고 있는지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자 여당 민주당의 정책위의장이기도 한 한정애 의원과 박지현 전공의협의회장과의 면담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오후 7시 반부터 시작을 해서 지금은 약 50분 정도가 지났습니다.앞서 오후 7시 반쯤에 마친 한 위원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의 면담도 이전에 있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일단 최대집 회장과 만난 한정애 위원장 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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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전공의 집단휴진 지속..국회 중재안도 거부▽해당 영상 바로 보기(15분 34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인터뷰 제3공장] 전공의 집단휴진 지속..국회 중재안도 거부 - 한정애 의원 (더불어민주당‧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김어준 : 이 문제 계속 이어서 짚어보겠습니다. 지난 28일이죠. 지난 28일, 금요일 날 이분들, 전공의협의회 이분들과 만나서 중재를 하셨던 분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한정애 위원장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한정애 : 안녕하세요. ▶ 김어준 : 직접 만나셨다고요? ▷ 한정애 : 예. ▶ 김어준 : 직접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하셨던 겁니까? ▷ 한정애 : 굉장히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그분들이 생각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고, 현재 정부가 펼치고 있는 정책에 대해서도 문제를 이야기를 하고, ▶ 김어준 : 본인들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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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정애 "전공의 휴진 지속, 힘 떨어져…당 중재 역할 할 것"[뉴시스=윤해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정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31일 전공의들의 집단 휴진 강행에 대해 "1차 투표에서 집단 진료 거부 지속이 과반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휴진을 계속하는 것에 대한 힘은 일단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다만 정부의 공공의대 신설 관련 법안을 국회에서 강행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그대로라며 의료계와 추가 중재 의사를 명확히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 출연해 "정부와 의료계가 합의를 잘 할 수 있도록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며 "그 과정에서 합의 내용이 지켜질 수 있는지 보증이 필요하다면 국회나 당은 얼마든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 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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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인터뷰] "부결 후 재투표…지도부 의중 반영된 방식" 한정애 위원장 (2020.08.30)▽ 해당 영상 바로 보기 [앵커] 상황이 계속 이렇게 치닫자 국회에서도 중재에 나섰었습니다. 바로 그제 전공의 그리고 의대생 단체를 만났던 한정애 보건복지위 위원장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위원장님, 나와 계시죠? [한정애/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안녕하세요. 한정애 보건복지위원장입니다.] [앵커] 결국 전공의들이 집단휴진을 계속하겠다고 했습니다. 직접 중재에 나섰던 입장에서 어떻게 보십니까? 전공의 "집단휴진 계속"… 어떻게 평가하나 [한정애/국회 보건복지위원장 : 일단은 안타깝고 굉장히 유감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는 1차 투표에서 파업을 지속하자고 하는 집단휴진 거부 자체가 부결되는 상황이었는데요. 그것을 재투표에 올렸는데 사실 재투표라고 하는 것이 그 안건이 보건복지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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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대한전공의협의회 집단휴진 결정에 대한 입장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지난 금요일(28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등과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면담에서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 필수 의료 강화, 공공의료 확충에 상호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1)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될때 까지 의사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관련 법안 추진을 중단하고 향후 대한의사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전문가 집단이 포함된 국회내 협의기구를 설치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한다. 2) 관련 법안은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며 합의토록하고 강행처리하지 않는다. 아울러 저는 현장 복귀 선언 이전이라도 응급실ㆍ중환자실 등은 진료가 중단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