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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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제20차 주례회의오늘 오전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제20차 주례회의에 참석해 김승완 사단법인 넥스트 대표의 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영국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주도하며, RIIO 모델을 통해 전력망 운영자의 장기적 투자와 혁신을 유도하고, 규제를 통해 장기적인 전력망 개발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연결하고 생산된 전력을 효율적으로 수송하여 재생에너지 발전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해상 그리드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기존의 에너지 정책과 산업 정책이 여전히 화석연료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고, 재생에너지와 전력망 확충을 위한 규제와 행정 절차가 복잡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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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8차 회의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8차 회의에 참석해 허재혁 책임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발제를 들었습니다. 열에너지는 국내 최종에너지 사용량의 약 75%를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보급량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의 2.2%에 그치는 등 에너지원으로서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EU에서는 2016년 ‘EU 냉난방 전략’을 발표하고 주요 에너지 지침들을 통해 구체적 목표와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열 부문의 탈탄소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과 독일은 건축물 열에너지 사용량의 일정비율을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산·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등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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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전력망 접속 차단에 따른 재생에너지 보급 중단 긴급토론회오늘 오후, 전력망 접속 차단에 따른 재생에너지 보급 중단 긴급토론회에 함께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송배전망 포화를 이유로, 올해 9월부터 2031년 12월까지 광주‧전남 103개, 전북 61개, 강원‧경북 25개, 제주 16개 등 전국 205개 변전소를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하고, 전력 계통 접속을 제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61%를 책임지는 호남과 제주지역은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발전사업 허가를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그 결과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보급도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미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 기준 30% 수준에서 21.6% 수준으로 대폭 축소시키고, 신재생에너지법상 공급의무화 제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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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COP28 의원회의 국회 대표단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의원회의 대한민국국회 대표단 단장을 맡았습니다. 오늘 우리 정부 대표단으로 참석하는 환경부 담당자들로부터 이번 COP28 회의에서의 ▲주요의제와 ▲우리 한국홍보관 운영 사항 등에 대해 보고받았습니다. 국제사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시선과 기대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격에 맞는 대응 전략 마련은 물론이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행동과 리더십의 발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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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한정애 의원 “재생에너지 확대, 공사협회 역할 기대”장현우 회장 “태양광 해체공사, 전기공사로 명확화 필요” 장 회장, 27일 국회서 한 의원 예방...업계 현안 논의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27일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병)을 예방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공사업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배장수·인성철 부회장, 김병기 상무, 백동구 기획처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한 의원은 유럽연합(EU)이 도입 계획을 밝힌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탄소국경조정세가 실질적으로 관세처럼 작동하게 되면, 결국 우리 상품의 경쟁력은 떨어지게 된다. 이를 극복하려면 화석연료 사용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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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수출 기업 RE100 확보! RPS 제도 개선 방안은」 토론회오늘, 「수출 기업 RE100 확보! RPS 제도 개선 방안은」 토론회에 함께했습니다. 탄소중립과 새로운 환경·무역장벽으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RE100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RE100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RE100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전기 100%' 를 의미하는 것으로 205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만 충당하겠다는 다국적 기업들의 자발적인 약속을 말합니다. 2022년 기준 총 300여 개 이상의 기업이 RE100 캠페인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20년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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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수출 기업 RE100 확보! RPS 제도 개선 방안은한정애 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25일(금) ‘수출 기업 RE100 확보! RPS 제도 개선 방안은’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탄소중립과 새로운 환경·무역장벽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RE100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RE100 확보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RPS 제도를 시행해 왔으나, 지난해 K-RE100 제도가 도입 및 확대됨에 따라, 하나의 재생에너지 물량시장에 있어 두 제도 사이의 역할 조정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이에 포럼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재생에너지 정책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RPS 폐지에 따른 REC 시장의 방향을 살펴보고, 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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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식20일(수) 수열에너지 보급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개* 대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8개 시범사업 대상기관 : 삼성서울병원, ㈜더블유티씨서울,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주시, ㈜엔씨소프트, 한국전력거래소, 충청북도, 경상남도교육청(에너지 규모 순) 이번 협약에 따라 시범 건축물에 수열에너지가 도입되면, 전체 냉난방설비 연간 전기사용량의 35.8%인 36.5GWh가 절감되고 온실가스도 연간 1만 9천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최대 70%까지 높일 계획인데요. 특히 물 분야 주관 부처인 환경부는 2050년까지 수열에너지 규모를 연간 65만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2GW 수준까지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