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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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프랑스 파리의 환경 시설 방문3월 30~31일(현지시간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환경정책위원회(EPOC) 장관급회의'를 마치고, 1일 프랑스 파리의 환경 시설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을 통해 조성돼 지역사회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고 있는 에밀 앙투안 체육관(Emile Anthoine Stadium) 옥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습니다. 또 댄 레흐트(Dan Lert) 파리 부시장을 만나 파리의 주요 환경정책과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현황에 대해 공유했습니다. 이어 유기동물 보호시설인 라 타니에르(La Taniere)를 찾았는데요. 프랑스의 특수 동물원인 이곳에서는 서커스나 실험 등으로 학대 또는 불법 구금당하던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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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시화호 조력발전소 재생에너지 현장 점검2022년 업무계획 중점 과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시화호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재생에너지 발전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환경부는 시화호 인근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이를 주변 산단의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산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년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뒤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설계 및 인허가 등을 검토하고, 조력, 태양광, 해상풍력 발전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력 공급체계를 구축해 연간 최대 680GWh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해 연간 32만 톤이 온실가스 감축을 추진합니다. 또한 건물의 벽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설비(BIPV)'를 한강유역환경청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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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탄소중립' 본격화…전기·수소차 내년까지 50만대 보급(종합)[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2년 정부가 사회·경제 전 분야에서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확고하게 다진다. 환경부는 저탄소 혁신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누적 50만대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 '기후변화영향평가'와 '온실가스 감축인지예산제'를 통해 전환을 가속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를 추진한다. 전자영수증, 다회용기 등을 사용하면 추후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한다. 환경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와 함께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2년 정부 업무보고'를 발표했다. 정부는 내년 핵심 과제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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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 인터뷰영국 공영방송 BBC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의 우리의 역할과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쉽지 않은 목표라는 것도 잘 알지만, 우리나라는 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온 만큼 40% 감축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석탄화력발전소 해결에 대해서도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국내에서 더 이상 석탄화력발전소를 짓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고, 다만 이미 건설하고 있는 발전소는 안고 가야하는 것이 현실임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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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외신기자 초청 환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27일(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8개 나라 소속 14개 매체 20여명의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주요 환경정책 성과와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P4G 정상회의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외신기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은 물론 P4G 서울 정상회의 참여 국가 현황, 재생에너지 현황 및 확대 계획, 코로나로 급증한 의료폐기물 처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 협력 등 우리나라 환경 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언론과의 소통 기회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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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수소경제, 그린수소 생산·공급이 ‘핵심’[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경제 이행에 있어 청정 그린수소 생산·공급이 핵심이라는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정부의 수소 및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이기에 양 에너지원에 대한 정책 우선순위를 놓고 이견이 있어, 수소경제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은 만큼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소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고 진단해 보고자,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수소경제 전망을 진단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7차 정책토론회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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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외교부, 아시아 에너지시장 활로 연다[에너지신문] 외교부는 오는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ㆍ아시아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레바논 △베트남 △사우디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아시아 7개국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참석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계기관,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조현 외교부 차관의 개회사,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겸 국회기후변화환경포럼 공동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에 걸쳐 아시아 전력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가스 플랜트ㆍ인프라산업 분야의 현황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Felix William Fuentebella 필리핀 에너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