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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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영국 공영방송 BBC 뉴스 인터뷰영국 공영방송 BBC News와의 인터뷰를 통해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에서의 우리의 역할과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겠다는 목표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도, 쉽지 않은 목표라는 것도 잘 알지만, 우리나라는 늘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온 만큼 40% 감축을 가능하게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온실가스 감축에 있어 가장 어려운 문제로 꼽히는 석탄화력발전소 해결에 대해서도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국내에서 더 이상 석탄화력발전소를 짓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시켰고, 다만 이미 건설하고 있는 발전소는 안고 가야하는 것이 현실임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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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외신기자 초청 환경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27일(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8개 나라 소속 14개 매체 20여명의 외신 기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주요 환경정책 성과와 탄소중립 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전 지구적 과제인 기후위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과 P4G 정상회의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이번 외신기자 초청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중립은 물론 P4G 서울 정상회의 참여 국가 현황, 재생에너지 현황 및 확대 계획, 코로나로 급증한 의료폐기물 처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한중 협력 등 우리나라 환경 정책에 대한 국제 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언론과의 소통 기회를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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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신문] 수소경제, 그린수소 생산·공급이 ‘핵심’[가스신문=남영태 기자] 수소경제 이행에 있어 청정 그린수소 생산·공급이 핵심이라는 국내 에너지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다만, 정부의 수소 및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국가 에너지 전환정책이기에 양 에너지원에 대한 정책 우선순위를 놓고 이견이 있어, 수소경제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남은 만큼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소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고 진단해 보고자,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수소경제 전망을 진단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7차 정책토론회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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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외교부, 아시아 에너지시장 활로 연다[에너지신문] 외교부는 오는 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ㆍ아시아 에너지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필리핀 △레바논 △베트남 △사우디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카타르 등 아시아 7개국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참석하고 국내외 에너지 관계기관,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조현 외교부 차관의 개회사,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과 한정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겸 국회기후변화환경포럼 공동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3개 세션에 걸쳐 아시아 전력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가스 플랜트ㆍ인프라산업 분야의 현황과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Felix William Fuentebella 필리핀 에너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