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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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단독] 고용노동부, 남양주 공사 시공사 포스코건설 기획감독한다고용노동부가 남양주 지하철 공사의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에 대한 기획감독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노동부로터 제출받은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동향보고’ 문건을 보면, 노동부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중대재해특별조사반 편성, 사고원인을 규명하기로 했다. 현재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에 대한 전면 작업중지가 이뤄진 상황이며 특별감독도 실시될 예정이다. 노동부는 “올해 들어 총 3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한 포스코건설의 전국 시공현장(108개소) 기획감독을 7~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12일 광양 부지조성 공사 추락사고(1명 사망), 지난 2월23일 송도 공동주택 공사 추락사고(1명 사망) 등도 포스코건설의 시공현장이었다. 노동부는 대형사고(동시 2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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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제20대 국회 중점추진법안 관련 기자간담회5월 29일,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은 한정애의원은 변재일 정책위 의장과 기자회견을 통해 20대 국회 중점추진 법안을 발표하였습니다. 먼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습기 살균제 사고와 보육대란 가시화 등 시급히 처리해야 할 '긴급현안 3대 법안'(생활화학물질피해구제법을 비롯해 세월호특별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약속하고, 이어 총선에서 약속한 공약중 '8대 핵심 공약 법안'(청년일자리,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기초연금 인상, 국민연금 공적 투자를 통한 보육시설 지원 등 저출산 대책, 가계부채 대책, 양극화 해소 및 기회균등 촉진, 장애인 권리보장, 사회적 책임 강화)을 뽑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제민주화는 정책위원회에서 '경제민주화 TF(팀장 최운열 부의장)'를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반적인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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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한정애, 입법·정책 개발 '우수의원' 선정[티브로드 김대우기자]강서 병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이 2015년도 입법·정책 개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한정애 의원 측은 "국회사무처가 지난 2006년부터국회의원들의 입법 활동 등을 평가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한 의원이 올해 정당 추천으로 우수의원에 뽑혔다"고 설명했습니다.한정애 의원은 19대 국회의원 활동 중 53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가운데 18건이 통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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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성 고양시장, 김종인 대표 긴급 면담 지방재정개편안 반대 피력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 최성 시장은 지난달 31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 한정애 정책위 수석 부의장, 박광온 대변인, 백혜련, 김병욱 의원과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개편안과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불교부단체장인 이재명 성남시장, 채인석 화성시장과 새누리당 출신의 신계영 과천시장도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이번 지방재정 개편안을 두고 “불교부단체를 교부단체로 만들고 윗돌을 빼서 아랫돌을 막는 식으로 지방자치를 질식시키려고 한다”며 “행정자치부 장관과 만나 국회에서의 충분한 논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아직 확실한 답변이 없었으며 이번 개편안을 행정자치부에서 20대 국회에 정식으로 보고하고 국회에서의 충분한 논의가 이루어 진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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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더민주 산업안전보건법·철도안전법 개정 추진 “외주 금지하겠다”더불어민주당이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 재발방지 대책으로 철도안전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1일 김상희 의원실 관계자는 서울경제와의 통화에서 “철도안전법을 개정해 생명에 위험이 있거나 유해 위험 업무에 대한 외주를 금지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한정애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기로 했다. 한정애 의원실 관계자는 “사업장 내 상시 업무에 도급을 주는 것을 제어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서울지하철의 경우 다양한 업무 중 스크린도어 정비 업무만 도급을 주는 등 명확한 규정이 없었다”고 법안 발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이인영 의원과 당내 을지로위원회 역시 구의역 사망사건에 관련한 법안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더민주는 오는 2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간접고용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한 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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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상임위동향]환노위 여야 6 10? 윤곽 보이는 野 '라인업'20대 국회에서도 '노동4법'을 주요하게 논의할 것으로 보이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야당의 입김이 강한 상임위 중 하나다. '스펙트럼'도 다양해서 2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외에 정의당 및 무소속 의원들의 활발한 상임위 활동도 예상된다. 20대 국회가 여소야대의 환경이다 보니 환노위 구성도 지난 19대와는 다소 차이가 날 것으로 보인다. 여야 8대 8(더민주7, 정의당1)에서 여야 6대 10(더민주6, 국민의당2, 정의당1, 무소속1) 구도가 될 것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현재 야당 환노위 '라인업'은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민주에서는 19대에서도 환노위에 있었던 재선의 한정애 의원과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초선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 당직자 몫의 비례대표 송옥주 의원이 환노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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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더민주 ‘스크린도어법’ 4건 당론 발의…철도 등 생명안전업무 비정규직ㆍ하청 금지[헤럴드경제=이형석ㆍ이슬기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철도 등 생명안전업무의 비정규직 채용을 금지하고 외주를 제한하는 일명 ‘스크린도어법’ 4건을 당론으로 발의한다. 지난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일어난 스크린도어(안전문) 정비용역업체 직원 사망과 같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스크린도어법’은 19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가결되지 못하고 자동폐기된 ‘생명안전업무종사자의 직접고용 등에 관한 법률안’(‘생명안전업무법’ㆍ이인영 의원 대표 발의)과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산업안전보건법’ㆍ한정애 의원),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기간제법’ㆍ김경협 의원) 등과 첫 발의되는 ‘철도안전법’(김상희 의원) 등 4건이다. 더민주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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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기업은행 성과연봉제 갈등…권선주 "자유 의사" vs 노조 "본부장들 강압"(서울=포커스뉴스) 성과연봉제 도입 과정에서 기업은행 노사간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은행장을 위시한 사측은 자유롭게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했다고 하지만, 노조 측은 본부장들이 강압적으로 동의서를 징구했다고 주장하며 맞서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3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난 23일 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사측이 노동조합과 합의 없이 동의서를 강제로 징구했다는 사실이 더민주연합 진상조사단 조사 결과 밝혀졌다. 한정애(더민주연합 의원) 조사단장은 마무리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강제적인 분위기에서 인권유린에 가까운 방식의 개별적인 동의서가 징구되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사측이 성과연봉제가 불이익 변경에 해당된다는 것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동조합과 합의하지 않고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