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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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 제10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2년 7월 4일(월)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한정애 비상대책위원 과거 청와대발 인사검증 시스템에서는 민정수석실, 인사수석실이 관여하게 되고 경찰이나 국세청, 행안부 등을 통해서 일종의 파편적인 자료들을 통합해서 인사검증보고서를 만들었습니다. 인사검증 대상은 사법부를 포함해서 대통령이 임명·지명하는 모든 직위로, 최소 2급 이상의 고위공직자와 공기업, 공공기관의 기관장과 감사가 해당됩니다. 이와 더불어서 각 부처 장관이나 기관장이 임명하게 되는 공공기관의 임원 역시 해당 부처에서 인사검증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행정 응원의 형태로 각 부처에서는 인사검증 의뢰를 함에 따라서 검증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대략 3~5배수의 후보 검증 중에 평판이나 비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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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진단 이슈터치 8회] 서울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 결과 분석한정애 의원은 김선동 전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서울시의회 의석 구성에 변화가 있는 만큼 앞으로 서울 시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6.1지방선거의 결과가 2년 뒤 총선에 줄 영향은 어떠할지, 양당의 향후 계획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토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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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제8회 지방선거 대구 당선자 워크숍29일(수), 대구에서 "민주당,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지방선거 대구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대구는 민주당에서도 가장 험지라고 불리는 지역입니다. 어렵게 당선된 분들을 격려하고, 함께 선거 결과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되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국민은 설득의 대상, 교화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하는 우리들이 섬겨야 할 대상임을 강조하고,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먼저 찾아나서며 국민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잇따른 선거 패배에서 이런 부분에서의 성찰이 부족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선거에 졌어도 국민이 민주당에게 맡긴 역할이 있기에 신발끈을 동여매고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당선자들과 함께, 국민께 사랑받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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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 제8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2년 6월 29일(수)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한정애 비상대책위원 오늘은 전기요금 관련해서 복기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지난 정부,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전기요금 추이를 보면, 이명박 정부에서 연료비 인상으로 당시 전기요금이 전체 29.2% 올랐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9.6% 인상을 했었고, 이렇게 인상에 따라 한전이 2014년에는 5조 7천억 원, 2015년에는 11조 3천 467억 원, 2016년에는 12조원 16억원, 2017년 4조 9백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영업 이익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에 따라서 문재인 정부에서는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을 통해 오히려 2차례 전기요금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전기요금 인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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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이재명 등판' 난상토론…한정애에게 듣는 민주 워크숍 / 연합뉴스TV (YonhapnewsTV)[1번지현장] '이재명 등판' 난상토론…한정애에게 듣는 민주 워크숍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비상대책위원) [앵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이어 패배한 더불어민주당이 당의 쇄신을 위해 1박2일 동안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분위기는 어땠고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스1번지 오늘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을 맡고 있는 한정애 의원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한정애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네, 안녕하세요. [앵커] 워크숍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피곤하실 텐데 이렇게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정애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네, 몇 시간 전에 끝나서… [앵커] 워크숍 얘기 좀 해 보겠습니다. 절체절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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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민주 한정애, 행안부 경찰장악 관련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비상대책위원은 22일 행정안전부 내에 경찰국 신설 등과 관련해 “화무십일홍”이라고 직격했다. ‘화무십일홍’은 열흘 붉은 꽃이 없다는 뜻으로 한 번 성하면 반드시 쇠하여짐을 비유하는 말이다. 한 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 회의에서 “검찰총장을 겸직하는 법무부 장관에 이어 인사·예산·감사·징계 등 경찰청장을 사실상 겸직하는 행정안전부 장관 출현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경찰청장 장관급 격상 공약이 행안부 장관일줄이야 그 누가 알았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민주적 통제 아닌 장악이란 무리수를 두고 있는 출범한 지 얼마 되지 않는 윤석열정부에 고언을 드린다”며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 화무십일홍이랍니다”라고 조언했다.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도 전날 있었던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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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위원] 제6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2년 6월 22일(수)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한정애 비상대책위원 최근에 원숭이두창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그나마 좀 잠잠해지는 가운데, 새로운 감염성 질병이 발병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적 불안감이 큽니다. 질병관리청과 정부는 잘 관리하고 해당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해서 국민 불안을 해소해주시기 바랍니다. 21일 어제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분양가 상한제 유지, 임대차 3법 유지라는 큰 틀을 유지했습니다. 잘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임대차 3법의 긍정적인 면을 유지하면서도 제도의 보완을 통해서 전월세 시장을 안정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가파른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기준금리가 대폭 인상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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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정애 "김건희 공적업무 수행, 관리 해줘야…국격의 문제"[서울=뉴시스]정진형 이창환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광폭행보'와 관련, "그냥 공약을 파기한 거에 대해 깔끔하게 국민에게 사과하고 제2부속실이 아니라도 공식·정당·정식 공조직을 만들라"고 꼬집었다. 한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친한 지인들과 나들이하듯이 공적업무를 수행하는 게 되지 않도록 관리해주는 게 맞는다. 이건 국격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정권 초기에 대통령도 아니고 윤핵관도 아닌데 이렇게 대통령 부인이 집중적인 조명을 받았던 게 내 기억으로는 없었던 거 같다"며 "목적이 집중 조명이었으면 성공했다. 축하드린다"고 힐난했다. 이어 "아마도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는 공약 때문에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