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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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300어록]"물이름이 미미르..환경부는 재단 설립하고 관련 없으시죠?""환경부는 재단 설립하고 관련 없죠?…(중략)…여기 물 이름이 '미미르'라…(농담해 봤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환경부 관계자들이 국감장에 제공한 물의 이름이 '미미르'인 것을 보고- 한 의원은 이날 환경부가 국감장에 제공한 생수이름이 '미미르'인 것을 확인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르재단'을 떠올린 듯 조경규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부는 재단 설립과 관련 있느냐"고 물었다. '미미르'는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병입 수돗물이다. 이에 조 장관이 의아한 듯 "재단이요?"라고 묻자 한 의원은 환경부가 국감장에 제공한 생수를 가리키며 "요즘 재단이 이슈라, 여기 물 이름도 '미미르'라…(농담해 봤다)"고 말했다. 이에 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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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희망퇴직 등 대규모 감원 3년째 증가세고용부 대량고용변동 신고 내역 대기업 제조업체, 금융업체 많아 정리해고는 대기업 하청업체 많아 구조조정에 따른 희망퇴직 등 대량고용변동(대규모 감원)이 3년째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리해고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량고용변동은 제조업 대기업, 금융업체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났지만, 정리해고는 대기업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에서 주로 일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2014년~2016년 8월 ‘대량고용변동 신고내역’을 보면, 2014년엔 27곳 사업장 1만2923명이, 2015년 50곳 6026명이, 올해 8월까지 74곳 5791명이 신고됐다. 2014년의 경우 케이티 한 곳에서만 8320명이 감원된 것을 감안하면, 매년 사업장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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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방송] 한정애의원,"대림산업,운전직 전원 고용"대림산업이 그룹사 운전직 전원을 직접 고용키로 한 가운데 국내 노동계 패러다임의 '희망찬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대기업들이 인건비 절감 등을 이유로 계약직 및 간접고용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이같은 대림산업의 결정은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바람직한 노사관계 차원에서 크게 주목을 끌고 있다. 대림산업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민주 간사 한정애 의원실에서 24일 그룹사의 운전직 18명 전원을 간접고용에서 직접고용으로 전환하고 임금, 복리후생 등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대림산업은 앞으로 신규 채용하는 운전직 근로자는 전원 직접 고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림산업 운전직 근로자들은 현재 3,167만원에서 3,373만원으로 평균연봉이 대폭 개선되고 사내대출, 단체상해보험, 의료비, 휴양소 지원, 수면공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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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감 경제쟁점]'녹조·폭스바겐·가습기살균제' 집중추궁'여소야대' 20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서 녹조 상시화를 유발한 4대강 사업과 미세먼지, 폭스바겐 사태 후속대책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지난 8월26일 열린 조경규 환경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이들 현안에 대해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한 만큼 한단계 진보한 후속대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또 국회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90일간 가동됐음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었던 만큼 국감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대책의 보완책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열리는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폭스바겐과 미세먼지 후속대책을 집중 논의한다. 여야 의원들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한 12만5000대를 리콜할 수 있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조 장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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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국민들 온통 먹고사는 걱정뿐… 북핵·지진에 추석 민심 불안”여야 의원들이 18일 전한 추석 민심의 공통된 키워드는 ‘불안감’이었다. 연휴에 앞서 발생한 북한의 5차 핵실험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이어 연휴 기간 광주와 호남 지역을 강타한 폭우 피해 등으로 의원들이 전한 민심은 추석 내내 뒤숭숭했다. 조원진(대구 달서병) 새누리당 의원은 “추석 전에 큰 지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지진이 또 일어날까 걱정하는 지역 주민이 많았다”면서 “국내에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건물이 적지 않을 텐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해영(부산 연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부산 기장 고리원전의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면서 “부산은 몇 년째 경기가 안 좋은 데다 지진까지 나면서 민심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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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국민대통합위원회 토론회 지정토론자로 참석한정애의원은 5일(월) 오후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통합을 위한 20대 국회의 역할과 과제 모색 토론회"의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지정토론자는 한정애의원을 포함하여 하태경 국회의원, 김과두 국가미래연구원장, 박제균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재교 (사)시대정신 대표가 함께하였습니다. 이날 한정애의원은 "우리 사회의 많은 갈등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그런 갈등이 여론이나 언론에 잘 드러나지 않고, 국한된 지역 이야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갈등 내용이 여론이나 언론을 통해 잘 알려지게되면서 공론화되고, 국회 쪽으로 흘러오는 경향이 있습니다."라며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의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들, 국회의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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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회 파행 불러왔던 고용노동부 징계요구…결국 '흐지부지'[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2015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에서 국회를 파행으로 몰고 갔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시정요구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과정에서 한 단계 낮춰진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원회 결산안 시정요구는 예산안과 달리 대부분 예결위 시정요구에 받아들여지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환노위는 지난 7월 14일 결산 심사에서 고용노동부가 예비비를 정책홍보비로 사용한 것이 예비비 사용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뿐더러 사용절차를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책임자의 징계를 요구했다. 이외에도 환노위는 부대조건을 통해 고용노동부의 예비비 지출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환노위가 문제 삼았던 것은 2015년 고용노동부가 여야간 민감한 쟁점이었던 노동개혁과 관련해 예비비를 동원해 정부측 입장을 홍보하는 광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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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고용 노동자’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①지난 6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대 국회 비정규직 입법과제 대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특수고용 노동자, 언제까지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특수고용 노동자(이하 특고 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해 법적 보호가 배제되어 고용불안과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 방치된 실태를 낱낱이 파헤쳤다. 특히 첫 개회사를 맡은 김종인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자면서 노동자라 부를 수 없는 특수 고용노동자들이 50개 직군, 230만명 가량 존재하지만 여전히 그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을 20대 국회가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