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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환노위, '척추동물시험 최소화 원칙' 등 다룬 환경법 36건 처리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환경 관련 법안을 36건을 처리했다. 환노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환경부·기상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 환노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13일) 환경소위에서 심사한 환경 관련 법안들을 중심으로 총 36건을 의결했다. 환경소위원장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고에 따르면 △척추동물시험 최소화 원칙을 규정한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지방자치단체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할 경우 환경부 장관에게 허가를 받거나 신고토록 정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등이 소위 문턱을 넘었다. 환노위는 소위에서 심사한 내용을 전체회의에서 그대로 의결했다. 법안 처리 후 환노위 여야 의원들은 환경부·기상청의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를 통해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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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환노위, 유해물질 대책 질타…'방송장악' 문구시위에 한때 파행(종합)여야, 화학제품 안정성 강화·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촉구한국당의 '방송장악 저지' 문구에 강병원 '다스 누구겁니까' 맞불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30일 환경부와 기상청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감사에서는 화학제품의 안정성 강화 대책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졌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은 자동차 에어컨 세정제 중 유해물질이 포함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한국쓰리엠(3M)이 판매한 에어컨 세정제에 가습기 살균제의 유사성분인 폴리하이드로클로라이드(PHMB)가 들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도 (당국은) 회수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업체 측이 사용제한 대상이 아니라고 소명하자 이 설명을 듣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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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10월 30일)한정애의원은 30일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에서 잘못된 하수관로 정비 사업,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비위 직원 징계 수준,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의 방만한 기관 운영 실태 등을 지적하고 환경부 장관 및 기상청장으로부터 답변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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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환경부 및 기상청 종합감사 질의영상(10월 30일)한정애의원은 30일(월) 환경부 및 기상청을 대상으로 종합감사 질의를 하였습니다. 상세 질의 내용은 링크된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환경부 산하기관 징계 수준 지적 ■ 온실가스 감축계획 세부 근거 및 이행계획 마련 촉구, 개사육시설 축산분뇨 처리 등에 대한 환경부의 책임있는 자세 필요 질의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과도한 복리후생 지적 ■ 하수관로사업 문제 감사원 감사 필요 지적 ■ 안전관리계획서 중복규제 질의 ■ 야생동물 구조센터의 최소요건 장관에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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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기상청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 질의영상(10월 17일)한정애의원은 17일(화) 기상청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질의를 하였습니다.상세 질의 내용은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 기상예보향상을 위해 첨단장비 마련하고 연구용역까지 발주한 기상청 대상 질의 ■ 한국형 독자수치예보모델 개발 사업에 대한 기상청의 명확한 입장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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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기상청 및 기상청 소속·산하기관 국정감사(10월 17일)한정애의원은 17일(화) 기상청 및 기상청 소속·산하기관 국정감사에 감사위원으로 참석해 예산 낭비, 내부 조직 문제 등에 대해 질의하였습니다. 특히 "기상청이 복마전(나쁜 일이 끊임없이 행해지는 악의 근거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질타하며, 기상청에서 발생한 문제들의 개선을 촉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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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감현장] 인공지진 발표 혼선·예보정확도 놓고 이어진 질타 (종합)기상청의 국정감사에서 예보 정확성과 인공지진 발표 과정 등에서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한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기상청 국정감사에서 기상청의 낮은 예보 정확도와 지난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발생한 인공지진 발표과정에서의 혼선과 뒤늦은 함몰지진 발표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은 유관기관과 언론에 이 사실을 통보했지만,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는 통보하지 않았다"며 "직접 안전상황실에서 전화하니까 이메일로 통보하고, 결국 5번 이상 통화하고 나서야 인공지진 자료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신 의원은 "기관들의 알력과 권력다툼 탓에 유사시 남탓만 하다가 국민이 고스란히 피해를 받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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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감브리핑] "기상청 181억 기상장비 노후되자 고철값에 팔아"기상청이 노후된 기상장비 불용품을 고철값에 매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장비 대부분은 구매 당시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장비였다.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기상청이 처분한 불용장비는 모두 2만5910점으로 매각금액은 9187만원에 그쳤다. 이들 장비를 구입했을 당시 쓴 돈 약 181억7843만원과 비교하면 헐값인셈이다. 취득금액 상위 10개 장비를 분석한 결과, 대당 10억~30원에 달했던 기상레이더 장비는 최근 5년 새 100만~300만원 대 고철값을 받고 매각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상청은 지난 5월 고산 기상레이더의 레이돔 1점과 안테나부 34점을 제주의 한 고철업체에 117만원에 팔아넘겼다. 한정애 의원은 "낡은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