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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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비정규직 개선 입법..정치권·노동계 머리 맞댄다한국노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4층 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20대 국회 비정규직 입법과제 관련 대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는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차별개선, 노동시장 양극화 해소 등을 내용으로 민주노총, 더불어민주당(한정애·이용득 의원), 새누리당(문진국·임이자·장석춘 의원), 국민의당(김상화 의원), 정의당(이정미 의원)과 공동으로 마련됐다. 이광택 국민대 법과대학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변호사와 김유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이 각각 '20대 국회 비정규직 권리보장 입법과제 해결방향'과 '20대 국회 비정규직 권리보장 정책방향'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김인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병유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 유정엽 한국노총 정책실장,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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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뉴스통신] 조경규 환경부장관 후보자,인사청문회 개최[국회=글로벌뉴스통신]조경규 환경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8월26일(금)오전10시 국회 본관 6층 국회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홍영표)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하태경 (새누리당 간사),신보라,장석춘,조원진,임이자,문진국 의원,한정애(더불어민주당 간사),송옥주,신창현,이용득,강병원,서형수 의원,이상돈(국민의당 비례대표),김삼화 의원,이정미(정의당 비례대표)의원이 위원으로 질의하였다. 조경규 장관 후보자는 모두 발언에서 "30년간 기획재정부,국무조정실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예산편성,재정정책,환경정책을 포함한 사회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경험이 있다.국무조정실2차장으로 재직하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할때 정부,산업계 시민사회 의견을 조율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위상과 역할을 감안하여 203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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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년반 동안 18억 지출 조윤선, 지출 내역 밝혀라"..더민주더불어민주당은 25일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재산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는 김 후보자와 관련해 '부동산 특혜'와 '해운업 부실 대출 알선' 의혹이, 조 후보자에 대해서는 '과도한 지출'이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김병욱 의원은 회의에서 "조윤선 후보자가 2013년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임명된 이후 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올해 8월까지 배우자 합산 수입 총액은 23억4000만원 늘었으나 재산 증가는 5억1000만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약 3년6개월간의 소비액은 18억3000만원으로 매년 평균 5억원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에 나타난 신용카드와 현금 등 후보자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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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서울시 뮤지컬단 "뮤지컬 갈라쇼" 공연 안내● 공 연 명 : 세종문화회관 연계공연 "뮤지컬 갈라쇼"● 일 시 : 2016. 9. 10.(토) 오후 2:00● 장 소 : 강서구민회관 우장홀● 내 용 : Circle of life(라이온킹) Oh happy day(시스터액트) This is the moment(지킬 앤 하이드) On my own(레미제라블) All I ask of you(오페라의 유령) 등● 대 상 : 강서구민 누구나● 관 람 료 : 무 료● 공연 단체 : 서울시 뮤지컬단● 공연 예약 : 2016.9.1.(목) 00:00부터 강서구 문화관광홈페이지(http://munhwa.gangseo.seoul.kr) 사전예약● 주최·주관 : 강서구, 세종문화회관● 문의 전화 : 02-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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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단독] ‘어설픈 계획이지만 일단 달라’式… 與도 “어찌 정부가 이러나”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의결한 상임위 5곳의 예산심사소위 회의록에는 ‘급조’된 추경안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반응이 담겨 있다. 당초 취지와 어긋날 뿐 아니라 이렇다 할 계획도 없이 제출된 사업예산을 접한 의원들은 곳곳에서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추경이 부실기업 구조조정 대책을 위한 것이라는 점을 들어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7억원을 요구했다. 조선·해운업 등에서 구조조정된 노동자들 가운데 1%(약 7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조선·해운사가 밀집한 지역을 비롯해 33개 지역의 교육기관에서 진행하겠다고 했으나 국회 농해수위 입법조사관은 “교육기관의 교육 경험이 부족하고, 귀농 희망자에 대한 지원이 충분치 않다”는 문제점을 짚었다.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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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한정애] 제13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6년 8월 25일 오전 9시□ 장소 :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 ■ 한정애 정책위 수석부의장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재난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에서 발생하는 재난은 천재지변에 의한 것이나 외부세력에 의한 테러 등에 의해서 재난이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재난은 대체적으로 부실시공이 아니면 시공 과정에서의 무책임, 점검을 해도 모르쇠 등 이런 방식으로 일어나는 일 때문에 결국엔 재난상황으로 이르게 된다. 최근에 학교 급식 문제의 총체적 비리문제 상황을 보면 우리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 부정부패들이 재난을 부추기고 있다. 어제 있었던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SK케미칼, 애경, 이마트에서 상용한 CMIT/MIT성분이 무혐의라고 내린 전원회의 결과를 보면서 이것은 재난을 부추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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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이것은 인격살인.. '일터 괴롭힘' 예방이 시급하다2015년 방송된 KBS '직장 내 괴롭힘 보고서-인격 없는 일터'는 당시 대한항공 땅콩 회항 등으로 불거진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다룬 바 있다. 명예퇴직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전단지 배포, 모뎀 수거 등 단순 반복 업무를 하는 KT 직원, 조합장과의 갈등으로 집단 따돌림과 업무배제를 겪은 지역 농협 직원, 과도한 실적 압박을 개선해 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은 LG유플러스 협력업체 직원, 사장 의견에 반대하는 의견을 냈다가 100일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HMC 계약직 과장 등 다양한 사례가 등장했다. 위의 사례 말고도 최근까지 이어지는 유성기업의 민주노조 조합원에 대한 끈질긴 괴롭힘은 대표적인 '일터 괴롭힘'으로 뽑히고 있다. 이렇게 드러난 사례 말고도 은밀하고 끔찍한 괴롭힘이 점점 증대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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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이 법안은 재발의하자]⑰ 최저임금법 개정안“소위 빅딜하지 않으면 (최저임금법 개정안은) 통과시키기 어려워 보입니다.”19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었던 권성동 의원은 지난해 2월 열린 제331회 환노위 회의에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심의과정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 국회에서 고용노동부와 환노위 소속 의원들은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두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하지만 정부가 노동5법, 벌금 조항을 과태료로 변경하는 법안 등을 밀어붙이면서 논의가 진척되지 못했다. 환노위는 정부와 씨름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다.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의원 선출 방식, 최저임금 수준 등 쟁점 법안은 임기만료 폐기됐다. 실제로 19대 국회 환노위 회의록을 살펴보면 "다음 회의에서 논의하자"는 말이 반복된다. 결국 19대 국회 막바지에 이르렀을 땐 국회를 넘어서서 사회적 합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