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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김창준 아카데미 강연 - 「기후위기, 현재 우리는」어제(28일) 저녁, 김창준 아카데미의 초청을 받아 「기후위기, 현재 우리는」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117년 만에 기록된 11월 폭설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절실히 체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탄소 농도는 빙하기 이후 최고 수준인 425ppm에 달했으며, 지구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전 대비 이미 1.1℃가 상승했습니다. 또한, 현재 추세라면 2030년경 1.5℃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기후위기는 우리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대의 선택이 미래세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의 과학적 근거와 국제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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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협상 실무자 초청 국회 세미나<COP29 협상 결과 및 향후 대응 과제>지난 2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COP29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첨예한 대립 끝에 새로운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를 마련하였고, 전 지구적 적응 목표(GGA), 샤름엘셰이크 온실가스 감축작업프로그램(MWP) 등 관련 쟁점을 타결하며 ‘바쿠 기후 통합 서약(Baku Climate Unity Pact)’이라는 결정문을 도출하였습니다. 이에, 제가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정부대표단 기후협상 실무자를 초청하여, 주요 의제별 세부협상 결과를 살펴보고, 향후 국내 대응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화) 관련 세미나를 준비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일시 : 2024년 12월 3일(화), 15: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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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418회(정기회) 제6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 법률안 의결 및 현안질의오늘(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외교 참사가 된 ’사도광산 추도식‘에 대하여 질의했습니다. 지난 24일 개최된 사도광산 추도식은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실행위원회‘가 주관하면서 격이 낮아졌고 비용을 모두 한국이 부담하기로 하면서 야스쿠니신사 참배 여부가 논란이 되는 인사가 일본 정부 대표로 참석하기로 하자 우리 정부는 행사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의 추도식 협상과정은 대내외적으로 모두 ‘실패’했습니다. 추도식 관련 사항은 국회에도 일체 공유하지 않는 ‘깜깜이’ 전략으로 임했고, 이쿠이나 정무관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이력을 결과적으로 오보였던 교도통신 보도에만 의존해 입장을 내면서 외교 대참사를 일으켰습니다.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총리 간 정상합의에 따라 진행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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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제17차 주례회의오늘 오전 비상 회의에서는 덴마크 에너지청 관계자들을 만나 덴마크의 해상풍력 발전 경험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 듣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덴마크는 세계 최초로 20km에 달하는 해상풍력 단지를 건설한 해상풍력 강국으로 2030년까지 100% 친환경 전기를 공급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덴마크가 세계적인 해상풍력 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덴마크 에너지청 중심으로 ‘원스톱샵(One-Stop-Shop) 제도’ 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원스톱샵’은 풍력발전과 관련하여 발전지구 지정, 환경영향평가 승인, 발전사업 인허가 등의 업무를 덴마크 에너지청이 일괄 주도하여 사업과 관련한 시간과 절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풍력 보급에 촉매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지난 2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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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정애 의원, 사도광산 추도식‘친일굴욕 외교대참사’일으킨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강인선 차관 등 책임자 사퇴하고 재발방지책 마련해야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오늘(28일),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도광산 추도식 관련 ‘외교 대참사’를 일으킨 최종 책임자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강인선 차관의 사퇴를 요구하면서 일본 정부에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한정애 의원은 “세계유산 등재 당시 유네스코 자문위원회가 권고한 후속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군함도 건과 이번 사도광산 추도식 등 일본정부가 그동안 국제사회와 한 약속들을 모두 어긴점을 유네스코에 문제제기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이 지금까지 한 약속들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향후 근대산업시설 세계유산 등재에는 우리 정부가 반대할 것이라는 점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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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특임공관장 ‘특혜성 급여’ 폐지해야”…한정애, ‘외무공무원법’ 개정안 발의특임공관장 면직 후에도 60일간 급여 지급받아한정애 “국민 혈세로 특혜 제공 부적절”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특임공관장이 면직 후에도 60일간 급여와 수당을 지급받도록 특혜를 부여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외무공무원법’ 개정안을 26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외무공무원이 아닌 자로서 외교관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구비한 각계 전문가를 외교 수행상 필요에 의해 특별히 특임공관장으로 임명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임공관장 제도는 직업 외교관이 아니더라도 외교관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갖춘 사람을 대통령이 특별히 재외공관장으로 임명하는 제도이지만 취지와는 다르게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선 캠프 출신이나 대통령 측근에 대한 ‘보은 인사’가 이뤄진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이 같은 상황에서 특임공관장들의 자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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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금융노조 간담회 및 친금융 인증패 전달식오늘 오전 금융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친금융 인증패를 전달받았습니다. 금융노조는 1960년 창립 이래 여행원제도 폐지, 주5일제 최초 도입, 성과연봉제 저지 등 노동운동의 선구적 역할을 해왔으며, 노동시간 단축, 금융산업의 민주화, 불평등한 사회구조의 타파 등을 강령으로 내세우며 한국 노동운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전달받은 인증패는 ▲금융 공공성 및 안정성 강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금융 공공성 강화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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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정애 의원, 특임공관장 면직 후에도 2달간 지급받는 ‘특혜성 급여’ 폐지한다!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어제(26일) 특임공관장이 면직후에도 60일간 급여와 수당을 지급받도록 특혜를 부여한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외무공무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한정애 의원은 “지금까지 특임공관장들은 ‘60일 후 퇴직’ 조항에 따라 국민의 혈세로 특혜성 급여 및 수당을 지급받아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관 법률들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