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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는 풍차 공격하는 돈키호테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3. 7. 2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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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17일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와 관련해 CNB저널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이와 관련된 기사가 722일자 CNB저널에 게재되어 그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CNB 저널] 심원섭 기자 =

야망과 착각에 사로잡혀 취임 두 달 만에 103년 역사를 지닌 진주의료원의 폐업을 발표하고, 환자들을 강제 전환시키는 바람에 돈키호테라는 별명까지 얻은 홍준표 경상남도 홍 지사의 이러한 행위를 보다 못한 국회가 여야 합의로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지방의료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발전시킬 정책대안들을 제시했다는 점이 이번 국정조사의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71332일간의 일정을 마감한 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민주당 한정애 의원의 국회 입성 이래 첫 국정조사를 마친 소감이다.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위는 활동 종료일인 713일 우여곡절 끝에 전체회의를 열어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 간신히 체면치레를 했으나 증인출석을 거부한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고발문제를 놓고는 정회를 거듭하는 등 진통을 겪으며 막말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에 한 의원은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주의료원 폐업과정의 불법·부당성을 밝혀냈고, 그 결과 여야 합의로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에 진주의료원의 정상화와 재개원 방안을 1개월 내에 마련하여 보고하도록 요구할 수 있었다향후 경남 서부지역 사회의 의견이 모아지는 가운데에서 진주의료원의 재개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합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략>

 - ‘의료정상화 국정조사32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소감을 말해 달라.

 홍준표 경상남도 지사는 야망과 착각에 사로잡혀 취임 두 달 만에 103년 역사의 진주의료원을 폐업을 발표하고, 환자들을 강제 전환시키는 바람에 돈키호테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홍 지사의 행위를 보다 못한 국회가 여야 합의로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국정조사의 가장 큰 성과는 국조를 통해 한국의 공공의료가 가야 할 길을 고민하고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다소 논란과 이견이 있었지만, 여야 합의로 지방의료원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육성·발전시킬 정책대안들이 제시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주의료원 폐업과정의 불법·부당성을 밝혀냈고, 그 결과 여야 합의로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에 진주의료원의 정상화와 재개원 방안을 1개월 내에 마련하여 보고하도록 요구할 수 있었다. 향후 경남 서부지역 사회의 의견이 모아지는 가운데에서 진주의료원의 재개원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합의되길 기대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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