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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정애 의원 "바이오 대하는 국회 자세 변화…새로운 길 조력"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의원실  2023. 5. 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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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이 규제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바이오 산업을 대하는 국회의 자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동물실험도 대체되는 시기를 맞이한 것처럼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돕겠습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19회 뉴스1 바이오리더스클럽'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국민 안전과 산업 신기술 혁신간 균형을 맞춰나가겠다는 포부다.

 

한 의원은 오는 6월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바이오를 포함한 보건복지 분야 입법 활동을 이끈다. 특히 지난 2018년 의약·화장품 분야의 무분별한 동물실험 대체를 위해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을 입안했다. 

당시 이 공로로 한 의원은 대체시험 분야에서 권위있는 영국 화장품 기업 러쉬의 '러쉬 프라이즈' 로비 부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한 의원은 "그동안 반드시 필요하다고만 여겨졌던 동물실험 역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오는 등 세계적으로 변화가 빠르다"면서 "미국 식품의약국이 의약품 개발 분야에서도 동물 대체시험법을 활성화하는 등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회에서도 최근 바이오 산업에 대한 변화가 굉장히 많다"면서 "국민 안전성을 지키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바이오 산업에 조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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