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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한정애 의원 “재생에너지 확대, 공사협회 역할 기대”

의정활동/언론보도

by 의원실 2023. 3.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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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우 회장 “태양광 해체공사, 전기공사로 명확화 필요”

장 회장, 27일 국회서 한 의원 예방...업계 현안 논의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27일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서병)을 예방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와 전기공사업계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예방에는 배장수·인성철 부회장, 김병기 상무, 백동구 기획처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한 의원은 유럽연합(EU)이 도입 계획을 밝힌 탄소국경조정세(CBAM)를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탄소국경조정세가 실질적으로 관세처럼 작동하게 되면, 결국 우리 상품의 경쟁력은 떨어지게 된다. 이를 극복하려면 화석연료 사용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전기공사업계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장 회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공사업계가 현장에서 충실하게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또 태양광발전설비 해체공사를 전기공사로 명확화하는 전기공사업법 개정 작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전기공사업법상 전기공사는 설비 등을 설치·유지·보수하는 공사 및 이에 따른 부대공사로 규정돼 있는데 여기에 해체작업까지 추가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있다”며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시적 국채 발행을 검토하는 등 비용이 없어 송전망을 못 짓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꼭 해당 상임위가 아니더라도 우리 산업은 모든 영역이 연결돼 있다. 앞으로도 전기공사업계를 열심히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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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한정애 의원 “재생에너지 확대, 공사협회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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