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대한한의사협회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

어제 대한한의사협회 제67회 정기대의원총회에 다녀왔습니다.

저를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여, 대한한의사협회와 한의약의 발전을 기원하였습니다.

한의원은 기초 의료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제공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발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비대면 한의진료를 받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중 94.4%가 코로나19 한의진료에 만족했으며, 95%는 향후 감염병 발생 시에도 비대면 한의진료를 받겠다고 답변할 정도로 한의진료에 대한 환자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저출생 정책의 일환인 난임치료에서도 한의학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보건의료정책에서 우리 한의학이 그 무궁무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더 많은 시책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국민건강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현장에서 늘 애쓰시는 한의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한의학이 활약할 수 있는 보건의료정책 수립을 위해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