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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국·미국·브루나이·호주와의 양자회담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1. 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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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개막 닷새째인 4일(현지 기준)

중국, 미국, 브루나이, 호주와 양자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자오잉민(Zhao Yingmin) 중국 생태환경부 차관과 만나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포함한 양국의 기후변화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제22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2) 개최와 미세먼지에 공동 대응하는 청천계획 이행 등

탄소중립 달성과 환경 협력을 위해 정책과 기술 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이어 조나단 퍼싱(Jonathan Pershing) 미국 기후특별부대사와 회담을 갖고

양국의 기후변화 및 대응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전적인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달성을 위한 양국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다토 Ir. 수하이미 가파르(Dato Ir. Suhaimi Gafar) 브루나이 개발부 장관과의 회담에서는

브루나이의 국가 비전 2035 정책과 우리나라 신남방정책의 조화로운 추진을 위해

기후변화 등 환경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서 우리나라에서 만든 의류도 소개했습니다 :)

 


앵거스 테일러(Angus Taylor) 호주 산업·에너지·배출저감부 장관의 안내로

현지 행사장 내 호주 홍보관을 둘러보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 신기한 신소재 제품들이 있어서 만져보기도 하며 직접 살펴보았답니다.

몇 가지는 우리나라에서도 만들어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

 

 

양자회담을 통해 지난 달 맺은 '한-호주 탄소중립 기술 파트너십'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과 협상, 온실가스 감축 등 공동 관심사를 중심으로 협력을 다각화하기로 했습니다.

 

양자회의 대상국들을 포함하여 국제사회와의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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