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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아시아개발은행(ADB)·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과의 면담

환경부장관/포토뉴스

by jjeun 2021. 11.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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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6) 개막 닷새째인 4일(현지 기준)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유엔해비타트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엄우종 ADB 사무총장과 '지역 철새이동경로 이니셔티브(ADB Regional Flyway Initiative)'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역 철새이동경로 이니셔티브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의 습지 보전과 복구,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투자 이니셔티브를 의미하는데요.

 

ADB 개도국 회원국의 주요 연안습지 보전과 관리를 위해 30억 달러의 장기적인 투자 기금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사무국 유치국가로서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 경로 보전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지난 P4G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말씀드렸던 만큼

구체적 행동과 함께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마이무나 모드 샤리프(Maimunah Mohd Sharif) 유엔 해비타트 사무총장을 만나

그린 ODA를 중심으로 한 환경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유엔해비타트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도시환경 개선 등을 위한 컨설팅,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전쟁 후 반세기 만에 도시화와 환경 개선을 이룬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경험을 토대로

취약 국가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를 나눈 후에는 요즘 핫한 <오징어게임의> 달고나 간식도 전달했습니다 ^^

모두들 흥미로워하시고, 좋아해주셨답니다~

 

 

앞으로도 국제기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기후변화에 적기에 대응하고 회복력있는 환경 협력을 이뤄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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