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2일(화)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이 통과됐습니다.

2026년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법정시한 내에 처리한 것은 민생회복과 미래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로 여야가 함께 책임을 다한 결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2020년 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여야 합의를 이끌어 예산안을 법정시한 내 처리했고, 이후 5년만에 다시 정책위의장직을 맡아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728조원대 예산안 총액을 온전히 지켜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예산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민성장펀드 예산을 모두 반영했습니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분산전력망 산업 육성, AI 모빌리티 실증사업 ▲캄보디아 체류 국민 보호 강화 ▲여성의 안전과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안전망 ▲보훈유공자 참전명예수당 예산 등 지속가능 미래성장·국민안전·국가균형발전·전 국민 포용을 위한 예산을 증액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첫 예산이 ‘국민이 체감하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되도록 실제 집행 과정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