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보도자료] 한정애 의원, 미 조지아주 구금 한국 근로자 절반 이상(53%)은 ESTA(전자여행 허가제) 활용해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돼

의정활동/보도자료

by pauline817 2025. 9. 12. 14:46

본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외교부와 미 조지아주에서 구금된 관련 기업(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에서 체포·구금된 우리 근로자들이 대부분 ESTA(전자여행 허가제)와 B1(사업)·B2(관광) 비자를 보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정애 의원은 “미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건설현장에서 벌어진 미 당국의 단속으로 인하여 최소 2~3개월의 공장 건설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단속은 미국의 비자제도가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가 확대되어가는 현실을 전혀 따라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정애 의원은 “새로운 비자를 만들거나 한국인을 위한 별도의 쿼터를 확보하려면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외교부는 미국과의 조속한 협의를 통해 B1 비자를 소지한 기술자의 공장 구축 활동 보장과 공장 건설을 위한 출장 시 유연한 B1 비자 발급 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50912_[한정애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_미 조지아주 구금 한국 근로자 절반 이상(53%)은 ESTA(전자여행 허가제) 활용해 근무했던 것으로 파악돼.hwp
0.21MB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