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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국회의원] 제418회(정기회) 제4차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 – 2025년도 예산 및 기금 심사, 법률안 상정, 현안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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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의 원 실 2024. 11. 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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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2025년 예산 및 기금 심사 ▲법률안 상정 ▲현안질의를 진행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뉴욕총영사 인사 개입 의혹에 대해 현안질의를 했습니다.

김의환 뉴욕 총영사는 8·15 광복절 행사에서 광복회 지회장의 기념사 대독을 듣고 ‘말 같지도 않은 기념사를 들으면서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나 생각이 들었다’는 막말을 했고 이후 재외공관 국정감사에서 이를 지적하는 감사위원에게 ‘엣지 있는 말이 아니면 언론에서 안 받아 주기 때문에 강하게 얘기했다’는 등의 막말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김의환 총영사의 오만한 행동과 태도의 배경에는 김건희 여사라는 뒷배가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역대 주뉴욕총영사 중 외교관 경력이 없는 인물로는 김의환 총영사가 유일합니다. 김의환 총영사는 2000년 8월 3일 ‘포럼 2020’(현 ‘포럼 더나은 미래’)을 창립했는데 해당 포럼에서 김건희 여사는 예술지원팀장, 이기정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은 홍보기획팀 팀장을 맡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를 거친 관료 출신 김의환 총영사를 잘 알아서 뉴욕 총영사로 추천했을리는 만무하고 김건희 여사와의 인연으로 임명된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 장관에게 미 대선 결과로 한반도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이므로 뉴욕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역량과 자질을 갖춘 총영사를 임명해야 함을 지적했습니다.

 


다음주에는 제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에 대한 세부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막말 논란 김의환 총영사 뒷배는 김건희 여사! | 공천 및 인사개입 의혹, 외교안보라인까지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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