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에 대한 외교부의 입장이 대내외적으로 다르다고 지적하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생산량 감축 목표와 입장을 명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정애 의원은 “그간 우리 정부는 대외적으로 우호국 연합(HAC)이라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실질적으로는 생산량 감축이 아닌 재활용에 방점을 둔 입장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라며 “이는 겉과 속이 다른 것으로 가장 중요한 협상인 INC-5 개최국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행태다” 라며 정부를 비난했다.
한정애 의원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도 매우 심각하지만 플라스틱 생산은 또한 온실가스 배출과도 연관되어 있다” 라며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선 결국 플라스틱 생산을 감축하지 않고선 어려운 일이다” 라며 정부로 하여금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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