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11월 2일 국회 신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 “젠더정치좌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좌담회는 현재 불거지고 있는 여성대통령론의 문제점과 박근혜 후보의 권위적인 정치 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최근 박근혜 후보는 ‘여성 대통령만큼 큰 변화와 쇄신은 없다’, ‘여성대통령의 시대로 정치의 패러다임을 바꾸자’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후보는 사회적인 차별과 억압을 경험하거나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고 그러한 투쟁의 현장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박근혜 후보의 여성대통령 주장은 후진적 후광 정치 일뿐, 정치혁신의 상징이 될 수 없다” 며 “이 문제에 대해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여성 비정규직 문제, 출산과 보육 및 교육 제도 등에 관련한 여성을 위한 세부적인 선거 공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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