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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보의 균열·침하로 인한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10. 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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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일 수요일 930분 국회 정론관에서 한정애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4대강조사특위의 ‘4대강 보의 균열·침하로 인한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특위의 조사결과 4대강 보에서 바닥보호공 세굴 및 침화가 보의 안전성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는 주장이 사실로 밝혀져, 4대강 보의 안전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던 국토부의 주장이 허구로 드러났습니다. 

민주통합당 4대강사업조사특위에서 1014일 낙동강 상류보 하류에 대해 수중촬영을 실시한 결과, 물받이공과 바닥보호공이 크게 훼손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바닥공보호공은 콘크리트 블록 연결 고리가 파손되고 사석이 이탈하는 등 침하 현상이 확인 되었고, 물받이공도 신축이음부 밀폐재가 탈락하고 보와 평행한 방향으로 균열이 발생하였으며, 침하도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대해4대강사업조사특위에서는

첫째,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국토부 외에 야당과 시민단체 공동으로 16개 보 전체에 대해 정밀 수중조사를 실시하여 바닥보호공 및 물받이공의 세굴, 침하 실태를 파악하는 등 4대강 보의 안전성을 공개 검증할 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둘째,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도 보의 안전 위협, 담합과 비자금 조성 등 지금까지 드러난 4대강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박근혜 후보는 4대강사업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 왔지만 ,MB정권의 한 축이었다는 점에서 4대강사업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고, 대선후보로서 4대강사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향후 4대강 사업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국민에게 명확한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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