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폴리뉴스] 한정애 “최저임금, 새누리 명확한 입장 무엇인지 밝혀야”

의정활동/언론보도

by jjeun 2016. 7. 7. 21:08

본문



[폴리뉴스 김희원 기자]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수석부의장은 5일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과 관련 총선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새누리당의 명확한 입장은 무엇인지 밝혀주기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 부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 원내 제 정당들이 각자 입장을 밝혔지만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그 어떤 입장도 발표하고 있지 않다격차 해소를 말하지만 격차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될 수 있는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해서는 한 말씀도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부의장은 “2017년 적용대상인 최저임금 결정의 법정시한이 이미 넘었다최저임금 인상은 1,800만 노동자 중에서 500만 정도가 해당되는 청년여성고령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실질적인 임금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고, 그것이 격차 해소와 불평등 해소의 지름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 부의장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경총 등 사용자 단체에서 지난 10년째 동결만을 고수하고 있는 현실은 가슴 아픈 상황이다고 토로한 뒤 지난 총선에서는 우리당뿐 아니라 모든 정당들이 최저임금 현실화를 국민 앞에 약속한 바 있다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의 인상 수준에 대한 원내 4당의 공통분모는 한마디로 두 자릿수 인상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의장은 최저임금위원회는 국회를 구성하고 있는 원내정당들이 국민들에 약속드린 사항들을 이행할 수 있도록 가능한 존중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공익위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기사 원문보기

[폴리뉴스] 한정애 최저임금, 새누리 명확한 입장 무엇인지 밝혀야


▽ 관련 기사보기

[아시아뉴스통신]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는 한정애 정책위부의장

[연합뉴스] '특권 논란' 수세 몰린 더민주, 민생 국면으로 전환 부심

[국회뉴스] '특권 논란' 더민주, 민생 국면으로 전환 부심

[뉴스캔] 더민주, '민생 챙기기' 부각시키며 돌파구 마련한다

[아시아투데이] '특권' 숙이고 '민생' 강하게더민주 투트랙 행보

[서울경제] [오늘 아침 국회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