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의원은 오늘 환경부 종합감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국감은 그간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윤성규 환경부장관과 고윤화 기상청장을 비롯한 산하 기관장들이 모두 참석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오늘 질의에서 환경부장관을 대상으로 최근 이슈로 떠오른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을 집중적으로 추궁하였습니다. 특히, 환경부는 폭스바겐 배출가스 과다배출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무대응으로 일관해 환경부가 그간 ‘폭스바겐 봐주기’를 해온 것이 아니냐고 질타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환경부가 말로만 수도권 대기질을 개선하겠다고 하고는 실재 대기질 악화에 원인이 되고 있는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문제에 안이한 대처를 하고있다. 폭스바겐 문제를 사전에 알고 있었음에도 EU에 말한마디 못한 것은 환경주권을 포기한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기상청이 윈드파일러 기상장비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문제점 ▲기상산업진흥원 차세대 노동사업단 위탁사업자 선정 과정상의 문제점 ▲국립생태원 내 생물종 폐사 문제점 ▲환경부 SRF품질검사제도의 문제점 ▲환경부가 산하기관으로부터 편법적으로 인력을 받아쓰는 문제점 등 현안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하였습니다.
한정애의 민생국감은 10월 8일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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