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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정애의 민생국감 7일차] 고용노동부 산하 지방청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0. 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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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오늘 고용노동부 산하 지방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하였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급작스런 폭우로 인하여 당초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에 가려던 일정을 KTX로 변경하여 새벽부터 이곳 부산에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리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 국정감사는 고용노동부 산하 6개 지방청 및 40개 지청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6(이인영, 한정애,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이석현) 정의당 1(심상정), 새누리당 6(권선동, 김용남, 민현주, 이자스민, 양창영, 최봉홍 위원)으로 총 14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부산 신세계센텀시티 공사현장 추락사고 산재은폐 문제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 산재은폐 문제 광주 금호타이어 비정규직 전환 문제 부산 산업단지 근로기준법 위반실태 문제 경기 르노삼성자동차 직장 내 성희롱 문제 등 노동자들의 생존과 권익이 직결된 현안을 중심으로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청주 지게차 사망사고는 지게차에 치여 중상을 입은 근로자를 산업재해를 은폐하기 위하여 119구급대도 돌려보내 결국 근로자가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으로 세간에 화재가 되며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노동부의 부실감독으로 인해 충분히 살 수 있었던 노동자가 억울하게 죽었다며 질의 도중 눈물을 쏟아 국감장을 숙연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한정애의 민생국감은 108일까지 계속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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