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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 토론회' 참석

의정활동/포토뉴스

by Mr. Charley 2015. 3. 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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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오늘(16)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가 주최한 청년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노동시장 구조개선토론회에 참석하였습니다

토론회에는 같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이언주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인 민현주, 김용남, 이상일 의원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토론회 좌장은 어수봉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윤희숙 한국개발연구원 박사와 이지만 연세대학교 교수가 각각 청년세대와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년연장 및 기업간 임금격차가 청년고용에 미치는 영향 및 해법에 대해 발제하였습니다

토론자로는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정문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정책본부장,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사회정책본부장, 백필규 중소기업연구원 박사, 이준협 현대경제연구원 박사가 자리하였습니다

신용한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해서 진영논리나 이념을 다 떠나서 머리를 맞대고 뜻을 모아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자는 의미에서 자리를 마련했다오늘 이 자리에서 찾아지는 시사점이나 결론에 대해서는 노사정위원회에 전달하여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토론회 개최 이유와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환영사에서 한정애 의원은 일부에서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이 청년고용에 악영향을 미칠거라 하는데 정년연장을 시행하고 있는 많은 나라에서 정년연장과 청년고용 시장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라며 많은 중년들이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파견형태 또는 비정규직 형태로 재취업하는 경향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외면하고 청년들로 하여금 그 자리를 가지고 싸우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청년고용 창출인지 고민해 봐야 한다며 현 청년 일자리 창출 방식에 대해 지적하였습니다

의원은 정규직은 정규직대로 가능한 한 정년을 채워나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더불어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를 개혁해서 우리 부모님들이 하루 12시간씩 일하시는 것을 8시간 정도로 대폭 줄여서 청년들이 그 일자리를 나눌 수 있도록 즉, 2명이 일하는 것을 3명이 일하는 방식으로 대전환해야만 청년고용을 비롯한 일자리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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