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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 '한국노총 창립 69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 참석

의정활동/포토뉴스

by Mr. Charley 2015. 3. 1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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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의원은 오늘(10) 오전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창립 69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이석현 국회부의장,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전 원내대표, 김영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환노위 여야 간사인 권성동, 이인영 의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한국노총 인사로는 위원장을 역임하였던 박종근, 박인상, 이용득, 장석춘, 송수일, 김동인, 이광남 전 위원장 등 많은 역대 지도부들이 함께 자리하였습니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립 69주년을 맞이한 한국노총은 열악한 환경의 비정규직·청년·여성·고령 노동자들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적 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겠다라며 지난 69년의 역사를 발판삼아,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 노동운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격려사에서는 박종근 전 위원장이 아직까지도 비정규직이나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이 있다고 지적하며 투쟁보다도 대화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며 한국노총의 문제 해결 방식에 대해 조언하였습니다

이어진 축사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리 국민들은 일하고 싶고 일자리 격차 없이 일한 만큼 보상 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하며 자라나는 우리 아들딸 세대에게 일자리 희망을 주고 일자리를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석현 국회부의장은 지금 노동 조건은 열악하고, 비정규직이 양산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는 비정규직을 축소하고 차별해소,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서 우리 노동자들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추위가 풀리는 3월에는 우리 박근혜 정부가 노사정 위원회에서 대타협을 이루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국회에서 여야를 초월해서 여러분이 대타협을 이룰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차별금지에 대해서 새누리당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아직도 낙수효과에 기대 잘못된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의 소득을 높여 소비를 진작시키고 생산이 증가해 고용과 투자가 늘어나는 소득위주의 선순환 경제만이 양극화를 막는 길이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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