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9월 3일 금융노조 총파업 파국을 막기 위한 대화에 즉각 나서라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국공립병원 노조의 파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내일 3일에는 금융노조의 총파업이 예고되고 있다.
병원, 금융 등 이번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연쇄파업 배경에는 공공기관 부실책임의 노동자 전가, 낙하산 인사 적폐, 관치금융의 부활 등이 있다.
정부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노사의 자율교섭마저 방해하며, 노사관계를 후퇴시키고 있기에 공공부문 파업에 있어 그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정부는 그 책임을 무겁게 지고, 지금이라도 파국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과 관련한 노·정 교섭 ▲일방적 단체협약 개정 강요 중단 ▲공공기관 운영제도 개혁 ▲ 관치금융 시도 중단 ▲낙하산 인사 중단 등 전향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노동자들과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정부의 삐뚤어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바로 잡고, 공공기관의 만성적자 문제, 관치금융 문제, 낙하산 인사 적폐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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