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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브리핑] 세월호 국정조사 청와대 기관 보고 관련 및 현안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7.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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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 오전 현안브리핑

일시 : 201476일 오전 1040

장소 : 국회 정론관

 

세월호 국정조사는 일정대로 진행되어야

세월호 국정조사가 진행되면서 처참히 드러나고 있는 사건의 실상 앞에서 국민들의 탄식은 커져만 가고 있다.

안이함, 그것으로 무너져 내린 정부의 총체적 부실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것이 바탕이 될 때, 국민은 국가의 존재 이유에 물음표를 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관계부처와 해당 기관들의 보고가 진행되고 본격적인 검증의 시선이 청와대로 향하자 새누리당은 국정조사를 파행으로 몰고 가려고 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82일째이다.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11분이 계시다. 새누리당은 하루하루 가슴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이 보이지 않는가. ‘진상 규명을 통해서 안전한 대한민국 반드시 만들어라신신당부하는 국민의 외침에 귀를 열어야 할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바꾸겠다고 하던 그 절실함이 단지 지방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었음을 국민께 보여 주어야 한다.

이번 청와대 기관보고를 앞두고 다시금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며 보이콧을 운운한다면 국민의 분노를 직시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가 적폐와 개혁의 대상임을 스스로 자인하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새누리당의 자성을 촉구한다.

박근혜 2기 인사청문회 시작,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

박근혜 정부 제2기 내각 인사들에 대한 청문회가 내일부터 시작된다.

아쉽게도, 박근혜 대통령이 자격미달, 부적격자들을 국무위원,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였음이 이미 드러나고 있다.

어떻게 이런 분들만은 모아서 지명을 했는지 놀랍기만 하다.

국민을 대신해 청문회에 임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사실이 안타깝고 쓸쓸하기만 하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상식적인 기준에서 후보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해 나가겠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한참 떨어진 몇몇 후보자 등이 끝까지 청문회에 나오겠다면 유리알 검증을 통해서 지나 온 삶의 탈법과 불법, 그것들을 통한 범죄와 부도덕한 처사를 밝히고 지명의 부당함을 밝혀 나가도록 하겠다.

최고위 결과 및 경선일정 공지

어제 있었던 최고위원회 결과와 경선일정을 공지해드리도록 하겠다.

경선 후보자와 경선방법에 대한 의결이 있었다. 대전 대덕구는 5명이 참여하는데, 김창수, 박영순, 송용호, 송행수, 최명길 후보자에 대한 선거인단 선호 투표제가 8() 오후 130분부터 대전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진다.

경기 김포시의 경우에는 어제 있었던 중앙당재심위원회 심의 결과 인용 3건에 대해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용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 정성표, 이수봉, 유길종 후보가 추가되었다.

경기 김포시는 이로써 김다섭, 김두관 후보 외에 정성표, 이수봉, 유길종 후보가 추가되어서 5명에 대한 국민여론조사 100%로 이루어진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은 한명이 사퇴함에 따라서 이개호, 이석형 후보에 대해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이 진행되도록 하겠다.

오늘은 전남 순천 곡성과 전남 나주 화순에서 경선이 있다.

전남 순천 곡성은 오늘 오후 130분 순천의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선거인단 선호투표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경선에 참여하는 후보자는 고재경, 노관규, 서갑원 세 명 후보다.

전남 나주 화순 오늘 오후 130분 화순 하니움 적벽실에서 이루어진다. 공론조사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로 경선이 이루어지게 된다. 후보자는 1명이 사퇴함에 따라서 최인기 후보와 신정훈 후보가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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