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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 대회

의정활동/포토뉴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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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대변인은 26()오후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창당대회에는 대의원 300명 중 254명이 참석했으며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지도부를 비롯해 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도당 위원장, 상임고문, 광역단체장 등이 행사장에 함께 했습니다. 

 

신당의 당헌당규와 정강정책이 채택됐고 민주당과 합당의 건도 만장일치로 의결되었습니다. 또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당등록을 마쳤으며 합당절차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창당선언문에서 " 국민을 실망시키고 걱정하게 만들었던 정치에서 벗어나 청렴하면서 예의와 품격을 갖춘 정치, 특권과 기득권, 당파적 이익을 내려놓고 민생을 최우선적으로 챙기는 정치로 거듭나겠다 "고 밝혔습니다.  신당은 정의로운 사회 통합된 사회 번영하는 나라 평화로운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 등을 지향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을 1년간 이끌어갈 공동대표로 김한길 · 안철수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어 공동대표의 수락연설이 진행되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수락연설에서 “ 우리 새정치연합은 비판을 위한 비판,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않을 것이며, 민생과 국익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면서도 “ 독선과 아집, 부정부패,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민주적 행위에 대해서는 독하게 싸울 것" 이라고 방침을 밝혔습니다.

또한 " 국민통합을 위한 대타협의 정치를 펼칠 것이며, 이념과 진영, 정파와 지역에 찌든 배제와 증오, 승자독식의 정치가 아니라 모두가 상생하는 융합의 정치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60년 민주당의 역사와 안철수의 새정치가 만나서 드디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우리의 창당은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가로막는 사회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복지선언”이라며,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새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같은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동지로서 서로 신뢰하며 손잡고 의지하면서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시작으로 마침내 2017년 정권교체를 향해서 다함께 전진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정강정책에는 산업화 시대의 압축성장 성과 인정 및 경제민주화와 더불어 혁신적 성장경제를 추구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튼튼한 안보’, ‘한미동맹’, ‘615 104 남북선언’, ‘74 남북공동성명’, ‘남북 기본합의서정신 계승도 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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