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27일(목)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와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창당 후 첫 공식일정으로 서대문구청을 방문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현재 사회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 수도 줄고 있다. 아마도 복지사각지대가 더 넓어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챙기지 못하면 세 모녀의 비극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라며, 신당 1호 법안의 의미를 설명했고, 이번에 발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3법이 완결이 아니라 이것으로부터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새정치민주연합 제1호 법안인 복지사각지대해소법(‘세모녀법’) 발의와 관련해 구청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사회를 맡았으며, 취약계층 현장도 방문했습니다.
김한길 대표는 “민생중심주의 정치와 삶의 정치를 국민께 약속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첫 걸음으로 복지현장을 찾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 그분들을 복지 사각지대에서 구출해 내는 것이 우리들의 일일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1호 법안을 소개하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송파 세 모녀 사례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런 것이 바로 비정상의 복지를 정상적인 복지로 돌려놓는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날 현장 방문에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김삼화 최고위원, 장병완 정책위의장, 김관영 비서실장, 금태섭 대변인,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서대문구청의 ‘희망복지지원단’ 업무브리핑 이후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3월 1일 생활고에 시달리다 목숨을 끊은 세모녀의 안타까운 자살 소식에 터져나오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결국 브리핑을 중단하고 서면으로 브리핑을 대신했던 바 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 '세모녀' 브리핑 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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