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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를 죽음으로 이끈 정순왕후를 연상시키는 박 그녀.

강서사랑/강서활동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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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지인들과 모여 이러저런 얘기를 나누던중

새누리당 공천헌금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공천헌금에 연류된 전현직 모두 현씨군요.

두 전현직 현의원에 대한 평가에 이어

이제 드디어 김문수 에게도 기회가 오는가? 에서

결론은, 새누리당의 관행을 볼때 유야무야 넘어갈거라는데 일치했지요.

근데, 저의 측근이 그러네요.

새누리당 박 후보를 보면, 정순왕후가 생각난다고

정조를 죽음으로 몰고간 정순왕후,

15세의 나이에 70세 영조의 계비로 입궐하고..

친정이 노론의 중심이었기에 오빠등 친정인물들을 이용하여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이는데 일조하고

벽파가 정조대에 시파와 대립하는데 중요한 정치적 배경인물이었던 그녀.

결국 정조는 음모설을 남기고 사망했지요..

정조사후 11세의 순조가 즉위하자 수렴청정을 실시하였는데,

스스로 여자국왕을 칭하고 실질적으로 국왕의 모든 권한과 권위를 행사하였다.

정순왕후는 조정의 주요 신하들에게 개인별 충성서약을 받았으며 정조의 장례가 끝나자마자

사도세자에게 동정적이었던 시파인물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하였다.

이때 정조의 이복동생 은언군 인 과 정조의 친모 혜경궁홍씨의 동생 등도 처형당함.

아..이 정도 해야겠네요.

15세의 어린나이에 왕후가 되어 권력의 이면을 보면서 성장한 그녀. - 그녀가 연상되네요. -

권력을 잡게 되자 그동안 숨겨왔던 욕망을 발휘, 반대파들을 일거에 제거하죠.....

참. 나중에는 천주교 탄압으로 정약용등의 남인도 축출하지요...

결국,,, 어떻게 되었나?

김씨 들의 국정난도질이 결국,, 외세에 조국이 짓밟히게 되었지요.

그냥, 술안주거리였는데,

적다 보니 섬짓한 결론이 되네요.

이래서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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