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29일자에 실린 민주당 한정애 대변인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해 드립니다.

최근 민주당 대변인에 선임된 한정애 의원(비례대표)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노조위원장을 거쳐 한국노총 공공연맹 수석부위원장,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낸 노동전문가로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충북 단양에서 태어났는데 어떤 추억이 있나."

"사진 같은 기억들, 유년기억은 좋은 추억이 많다. 싸리 담장 위에 떠오른 큰 보름달, 낚시하시는 아버지 따라 강가에 가서 올갱이(다슬기)를 줍다 신발 잃어버린 기억, 강 건너에서 오디를 따 먹은 기억이 떠오른다" 

 -대변인이 된 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당의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하겠다. 언론을 통해 전달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는 역할에도 충실하겠다. 많은 현장의 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민의 대변인이 되겠다"

 

-국회의원으로 어느 분야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나.

"청소년, 특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 마련에 관심이 크다"

-현재 민주당이 처한 상황을 진단한다면.

"한마디로 위기다. 정치 그 자체가 위기인 상황이다. 새로운 민주당, 정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혁신해 나갈 것이다"

-충북 도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우리 정치는 현실적으로 영남과 호남이 대척점에 서 있고, 그래서 중원인 충청도가 중요해졌다. 충청의 표심을 얻는 자가 전국 선거에서 항상 승자가 됐다. 이시종, 안희정 지사, 오제세, 변재일, 노영민 의원 등 충청도민들이 선택해주신 뛰어난 인재들이 민주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 또한 충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정치에 뛰어들어서 가장 좋았던 일과 가장 나빴던 일은 무엇인가.

"제가 발의한 법안을 통해 제도개선이 이루어졌을 때 가장 뿌듯했다. 반면, 가장 나빴던 것은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그냥 욕을 먹었을 때가 아닐까.(하하)" 

 

* 충청일보 인터뷰 기사 바로가기 

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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