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
-
[한정애 국회의원] '23년도 국회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실시올해도 어김없이 국회 아깽이 대란을 막기 위해 ‘국회 길냥이 대모’ 한정애 국회의원이 두 팔 걷고 나섰습니다. 한정애 의원은 국회 구성원들과 국회 경내에 있는 길냥이들의 행복한 공존을 위해 지난 2017년 1월에 국회 내 4곳에 길고양이급식소 설치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국회 길고냥이들을 돌봐오고 있답니다. 국회는 한강을 인접해 있어서 그런지 외부의 길냥이들이 꾸준히 국회 내로 들어오고 있는데요, 지난 2016년 국회의원회관 지하주차장에서 똥꼬발랄한 아깽이들이 그만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었고(관련 스토리 바로 보기), 이 소식을 들은 한정애 의원이 국회 내 길양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었고, 동물단체들과 협의 끝에 국회 내에 급식소를 설치하게 됐습니다. 길냥이들에게 밥을 주는 것도..
-
[묘통령] 국회의사당 길냥이들을 5년째 돌봐주시는 국회의원 캣맘을 아시나요?묘통령님은 길 위의 고양이들을 보살피고 또 영상이나 사진을 찍는 유튜버신데요. 지난 여름, 회관에서 길냥이 사진전을 개최하시고 함께 국회냥이 급식소를 둘러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국회냥이 급식소에서 고양이밥을 어떻게 제공하고 있고, 급식소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묘통령님과 묘통령님을 구독해주시는 구독자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아직 영상을 시청하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급식소를 함께 둘러보았던 영상을 공유해드립니다. 나와 함께 살고있는 고양이도 귀한 존재이지만, 길에서 살고있는 고양이도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입니다. 그 마음을 많이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나누는 마음은 작아지지 않고 계속 커집니다.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한정애 국회의원]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에 함께했어요27일(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에 함께했습니다. 국경없는 수의사회는 수의학적 의료 활동을 통해 인간과 동물이 건강하고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명 존중의 사회를 목표로 하는 단체인데요. 주요 핵심 사업으로는 유기 동물의 인도적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수술 사업, 반려동물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재난/긴급 상황 동물 구조 및 진료 사업 등입니다. 오늘은 저도 봉사자로 이 프로젝트에 함께했답니다~ 우선 마당개 중성화 프로젝트의 시작을 위해 이동장 조립부터 시작해봅니다. 국회 길고양이 TNR을 위해 조립하던 실력이 녹슬지 않았다는 사실~ ^^ 더운 날씨였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천막 앞에서 체온 체크와 손소독도 필수! 방역수칙도 꼼꼼히 지켰습니다. 오늘 프로젝트를 위해 ..
-
[한정애 국회의원] 국회길냥이 TNR 대작전!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국회에는 길고양이 급식소가 있습니다. 이 길고양이 급식소는 길고양이들에게 사료와 물을 공급하고, 쉼터를 제공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는 등의 다른 문제를 억제해준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국회에 있는 길고양이들 역시 급식소를 중심으로 각자의 영역을 확보하며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이런 평화를 깨는 이 연례행사처럼 등장했습니다! (두둥) 고양이들의 발정기가 시작되는 봄철은 '아깽이(아기고양이)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고양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시기입니다. 사람이 관리할 수 있도록 개체수를 조절하고,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고양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도 'TNR'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생소하신 분들은 'TNR'이라는 단어도 조금 생소하실텐데요^^ 바로..
-
[한겨레] 국회 ‘캣맘들’, 중성화수술로 ‘아깽이 대란’ 막는다국회 길고양이들이 TNR(중성화수술) 소식을 전해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회 ‘캣맘’들은 지난달 24~27일 총 6마리의 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 고양이들이 몸을 풀기 시작하는 4~6월은 ‘아깽이 대란’이라고 할 정도로 고양이들이 많이 태어나는 시기다.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을 위해 TNR은 현재로서 최선의 선택이다. 사람이 관리가 가능한 수준으로 개체 수를 조절할 수 있고, 험한 길생활에서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고양이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국회 캣맘들은 사람들의 이목이 주목되는 국회에 사는 길고양이의 복지 수준이 국회 밖의 길고양이의 삶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모토 아래 “포획-중성화수술-방사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이 가장 모범적으..
-
[그린포스트코리아] 국회에서 은밀하게(?) 진행된 '포획작전'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은밀한(?) '포획작전'이 펼쳐졌다. 초여름 날씨가 일찍 찾아온 최근 국회 내 곳곳에 포획틀이 설치됐다. 봄철 번식기를 맞은 길고양이들의 TNR(포획-중성화수술-방사)을 위해서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국회 보좌진 및 직원 10여명으로 꾸려진 국회 캣맘모임이 나서 '작전'을 수행했다. 지난 24~25일 이틀간 포획된 길고양이는 모두 5마리. 그 가운데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듯한 어린 개체도 포함돼 있었다. 국회에는 지난해 1월 길고양이 급식소 4곳이 설치됐다. 2016년 9월 의원회관 지하주차장에서 길고양이 3마리가 발견된 것을 계기로 한정애 의원과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황주홍·이정미 의원)이 나서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국회 길고양이 쉼터를 만들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