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5일차 기상청 국정감사를 마치고, 한정애 의원이 질의 하였던 '태풍 볼라벤 경로 의혹'과 관련하여 KBS 9시 뉴스에 한정애 의원 인터뷰가 나갔습니다. 태풍 볼라벤 진로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해명과 기상청의 과학적 재검증을 요구하는 기사였습니다.

<앵커 멘트>

지난 8월 북상한 15호 태풍 볼라벤에 대한 기상청의 분석 오류 논란이 국감에서 다시 불거졌습니다. 동아시아지역 태풍에 대한 표준 진로를 결정하는 일본 기상청이 우리 기상청과 다른 최종 분석 결과를 내놨기 때문입니다. 김민경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근 일본 기상청이 다시 분석한 태풍 '볼라벤'의 이동 경로입니다. 태풍이 황해도에 상륙하지 않고 북상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우리 기상청 발표와 확연히 다른 경로입니다. 세계기상기구로부터 태풍의 표준진로를 결정하는 일을 맡은 일본 기상청의 이런 분석 결과에 국감에서도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한정애(민주통합당 의원) : "예보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 당초 예보대로 진로를 조작한 거 아니냐는 의혹이.. "

태풍 중심 분석은 대부분 위성자료를 활용하지만 세력이 약해지면 한계가 생깁니다태풍 북상 당시 우리 기상청은 '구름대가 바람과 부딪히는 지점'을 중심으로 잡는 분석방식을 따랐지만 일본이 분석한 중심은 여기에서 140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인터뷰> 이우진(기상청 예보국장) : "당시 매시간 분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차가 있을 수 있다, 계속 재분석하고 있고 그 내용이 일본과 다르다면 앞으로 계속 더 조정을 해나갈 계획"

실제로 세계기상기구가 확정한 태풍 진로와 각국이 분석한 태풍 위치는 최대 100km 이상 차이가 났다는 것이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분석 오차를 줄이기 위해선 보다 객관적인 태풍 분석 방법을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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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명절 되셨나요? 추석 전날이었던 지난 29일, KBS 9시 뉴스에 한정애 의원 인터뷰가 나갔습니다. 아파트 환기시설과 관련한 내용이었는데요. 환기를 위해 설치해 놓은 것이 오히려 곰팡이균 유입구가 되고 있다는 고발성 기사였습니다.

 

앵커) 여러분이 살고계시는 아파트의 공기 질은 어떠십니까?

공기 순환을 위해 설치한 일부 아파트의 환기 시설이 오히려 곰팡이의 서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지어진 서울의 한 아파트.

거실과 방마다 설치된 환기시설을 통해 외부의 공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승민(아파트 주민) : "여러가지 부유물들이 있어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환기시설 입구마다 시커먼 먼지가 눈에 띄고, 필터는 더욱 심각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이처럼 시커먼 먼지가 많이 보이는데요, 과연 내부는 어떤지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곳곳에서 곰팡이가 발견됩니다.

 이처럼 환기시설 내부가 곰팡이 등으로 오염된 데는 독특한 구조가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따뜻한 바닥열을 이용해 외부의 차가운 공기가 직접 유입되는 것을 막는 원리를 이용했지만, 이로 인해 결로 현상과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중략>

<녹취> 한정애(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 "아파트 내에 살고 있는 분들이 마시는 공기에 대한 질 관리가 안되고 있다는 것이죠. 관리 기준이 없고, 그에 따른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같은 환기시설이 설치된 SH 공사의 아파트는 28천여 세대, LH 공사도 7만여 세대의 아파트에 이 같은 환기시설을 추진중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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