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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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어요11일(목)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미세먼지 재난대응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서울시 5등급차 운영제한 상황실과 도로청소차 운행 현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각 지자체별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었는데요. 해당 지역의 5등급차는 운행 제한, 전국 석탄발전 중 일부는 가동정지와 출력 제한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미세먼지 다량배출사업장의 조업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등의 추가 조치도 실시중에 있습니다. 합동 점검회의를 통해 미세먼지에 대응할 수 있는 여러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지자체별 철저한 대처를 당부드렸습니다. 이어 서울시 5등급차 운행제한 상황실에 방문하여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현황을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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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 회의를 개최했어요10일(수) 환경부와 외교부가 만나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는 전세계 공공·민간 기관의 협력확대를 통해 녹색성장과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속화를 위한 다자협력 창구인데요. 우리나라, 덴마크 등 12개국이 참여해 2년마다 정상급 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서울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정상회의 비대면 개최에 따른 준비현황, 주제별 세션 구성 방식, 서울선언문(가칭) 등의 결과물을 집중 논의하였습니다. P4G 정상회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우리나라의 기후행동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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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기후금융 지지선언식에 참석했어요9일(화) 국내 113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에 참석했습니다. '기후금융'은 기업과 사회의 탄소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에 기여하는 금융회사의 대출과 투자, 관련 금융상품 개발 등을 뜻하는데요. 구체적 행동의 일환으로 탄석탄 선언, TCED(기후관련 재무정보공개 TF)지지 등에서 최소 2개 이상의 실천과제를 올 5월말에 열리는 P4G정상회의 전까지 충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국제적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여 지난해 8월 녹색금융추진TF를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중에 있는데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제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후금융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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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첫번째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함께했어요제1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에 함께했습니다 :) 국립공원의 날은 작년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새롭게 지정되었는데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국립공원에게 휴식을 주어 보전가치를 되새기고,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자는 의미를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주제는 저는 이 자리에 참석해 첫번째 기념식을 축하하며, 생태복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을 격려하고 다양한 탄소흡수원도 추가 발견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천은사 사찰 입장료 폐지 및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힘써주신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국립공원의 신규 지정 타당성 연구 수행과 자연공원의 지속가능한 방안 연구 등에 힘써주신 조우 교수님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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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원주지방환경청에 방문했습니다3일(수)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충북 지역의 환경보전과 생태 건강성 확보를 위한 멸종위기종 복원사업, 생태하천 복원사업, 환경오염사고 대응예방 등 지역 환경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장 집행 담당자인 직원들과 여러 소재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지역환경 보전을 위한 많은 고민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원주지방환경청 직원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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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양재 수소충전소 현장 방문 다녀왔습니다새단장을 마친 양재 수소충전소를 방문했습니다 :) 양재 수소충전소는 충전용량을 기존보다 3배 늘리고, 전기차 충전,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비도 갖추게 되었는데요. 보다 나아진 충전 여건에 많은 분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부 시설부터 꼼꼼히 살펴보구요~~ 새단장한 외부도 살펴봤습니다 :) 충전은 또 이렇게~~ 설명을 잘 보시면 쉽게 하실 수 있답니다 ^^ 양재 수소충전소 사업 추진은 환경부 차원에서 서울시, 서초구청, 지역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온 결과인데요. 이번 사례를 본보기삼아 앞으로도 보다 많은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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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산업계 CEO들과 환경정책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26일(금) 오전 에 참석했습니다 :) 정부와 기업의 탄소중립 추진방향을 서로 공유하고, 기업의 적극 참여도 요청드렸습니다. 또한 기업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제도개선,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기업 대표들은 감축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 투자 세액공제 등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하였습니다. 환경부 역시 순환경제 연구개발(R&D) 기획 협의체를 구성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범정부 투자방향 및 로드맵에 반영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탄소중립에 관한 활발한 토론을 나누는 것은 물론 산업계와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50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달성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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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엔환경총회의에서 우리나라 녹색 회복 방안을 소개했어요23일(수) 화상회의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녹색 회복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하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 및 예산, 주요 환경 쟁점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인데요. 이번 제5차 회의의 주제는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이었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수석대표로 리더십 대화 세션에 참여했는데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의 녹색회복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올해 5월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P4G 정상회의가 녹색회복을 위한 연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코로라의 위기 속에서 자연과 화합하는 세계적인 리더십이 필요할 때입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국제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