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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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태국 환경자원부 장관과 화상 양자회담와라웃 씰라빠아차(Warawut Silapa-archa) 태국 환경자원부장관과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전세계 14번째로 탄소중립의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경험과 기후변화 대응정책 등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도 개도국의 탄소중립 및 녹색재건 지원을 위한 그린뉴딜ODA(공적개발원조)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습니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한-태국간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분야 협력이 늘어나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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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카타르 자치행정환경부 장관과 양자회담8일(금) 압둘라 압둘아지즈 알 수바이(Abdullah Abdulaziz Al Subaie) 카타르 자치행정환경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양자회담 자리에서 저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양국의 환경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나라가 오는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회의(COP28)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국은 2012년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pre-COP18)를 우리나라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를 카타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카타르 간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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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제4기 민·관환경정책협의회 위촉장 수여식 및 제1차 회의24일(금) 제4기 민·관환경정책협의회 출범을 맞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회의를 가졌습니다. 민·관환경정책협의회는 한국환경회의 소속 19개 주요 환경단체와 환경부 간 협의체인데요.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정책, 자원순환 등 주요 환경정책 추진상황을 설명드리고, 민간위원들은 플라스틱 수요 원천 감축, 생물다양성 측면을 고려한 산림분야 탄소중립 정책,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상향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열띤 토의가 있었습니다. 2050 탄소중립 탄소중립의 실현과 순환경제 이행을 위해서는 정책적인 노력 뿐 아니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원순환, 녹색교통, 생태 등 각 분야에서의 활발한 시민 참여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필수적인 기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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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천주교 수원교구장과의 환경현안 협력 관련 면담천주교 수원교구청 주교좌성당에서 이용훈 수원교구장을 만나 천주교의 탄소중립 선도적 실천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9월 11일, 2030년까지 교구 222개 본당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선언하고 실천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기후행동 원칙에 따라 ‘실천, 학습, 연대’라는 3대 전환전략을 수립하고 이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종교계 뿐아니라 지자체와 교육계, 시민사회 등 다양한 공동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의지를 담은 행동과 실천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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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외국통신사 기자간담회17일(금) 외국통신사 기자들과 간담회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나라의 노력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환경정책에 대한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8월 31일(화)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기본법'이 정부로 이송돼 제정·공표되면(9월 24일 예정)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 목표를 법제화한 국가가 됩니다. 제정·공포될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국가전략, 중장기 온실가스감축목표 기본 계획 수립과 이행점검 절차 체계화가 포함되었는데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산업계와 종교계 등 민간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는 10월 5일~7일 수원에서 개최하는 아·태환경장관포럼이 아·태지역 국가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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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베트남 천연환경부 장관과 환경정책 논의15일(수) 베트남 쩐홍하(Tran Hong Ha) 천연환경부 장관과 영상으로 만나 양국의 환경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2000년부터 매해 '한-베 환경장관회담'을 통해 양국간 환경분야 협력방안을 긴밀하게 논의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국의 탄소중립 및 생물다양성 협력,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한 COP28의 한국 유치 지지와 다음달(10월 5일~7일) 수원에서 개최되는 제4차 아‧태 환경장관포럼 참여도 요청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의 주요 환경정책에 대해 적극 협력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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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동물보호단체와 야생동물 관련 정책 간담회를 했어요29일(목) 동물보호단체 주요단체 대표들과 야생동물 보호 및 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방안에 대해 간담회 자리를 가졌습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G20 환경장관회의에서 세계각국은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과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는데요. 야생동물의 보호와 공존은 우리 인류의 생존과도 직결되는 만큼 동물보호단체와 여러 과제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부와 시민사회가 함께 고민하면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마련될 수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숙고하여 환경정책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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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EU 집행부위원장과 양자회담을 했습니다7일(수) 오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서 그린딜 분야 집행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프란스 티머만 부위원장과 양자회담을 갖고,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등 한-EU 간 환경정책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상향 수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제품의 생산과 사용, 폐전 전 과정에 걸쳐 자원이용의 효율을 높이고 순환 이용을 극대화하는 ‘한국형(K)-순환경제 혁신 이행계획안(로드맵)’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2023년 11월 열릴 제28차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에 유럽연합의 지지와 협조를 구하기도 했는데요. 탄소국경조정세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