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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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민·군 협업 자운대 수소충전소 준공식국내 최초의 '민·관 겸용 수소충전소'인 자운대 수소충전소 구축 기념 준공식에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앞으로도 힘을 합쳐 수소충전소를 확대해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동에 소재한 '자운대 수소충전소'는 민간과 군이 함께 사용하는 충전소인데요. 하루 동안 수소 승용차 60대, 수소 버스 12대 이상 충전이 가능해 대전 북부지역 수소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는 현장을 둘러보며 충전소 설비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이용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 이번 민·군 겸용 수소충전소 구축이 가능했던 것은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조 체계 덕분인데요. 지난해 6월 환경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은 '수소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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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유통업계와 제품 포장에 따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25일(월) 유통업계 대표들과 제품 포장에 따른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형마트 축·수산물 매장에서 고기 핏물을 흡수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흡수패드의 경우 제품 진열시간 단축 등으로 사용량을 줄이고, 꼭 필요한 경우라면 대체재를 사용하는 등의 포장방식 개선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과대포장 제품 대신 포장재 감량 제품을 제공하고 구매를 유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미세플라스틱 함유 제품과 과대포장 없는 점포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와 소비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유통업계는 포장이 간소화된 제품을 더 많이 유통하고, 소비자들께서는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는 등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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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주택관리업계와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관련 간담회25일(월) 주택관리업계 대표들과 만나 재활용 분리배출과 수거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투명페트병을 타 플라스틱류와 분리해 별도 배출할 경우 티셔츠 등을 생산하는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는 고품질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2020년 12월 25일부터 공동주택 투명폐트병 분리배출을 의무화했고, 올해 12월 25일부터는 단독주택까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인데요. 이와 관련해 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의 재활용품이 섞이지 않고 수거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요청하고, 재활용 분리배출과 수거 관련하여 주택관리업계의 어려움도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국민들께서 분리배출한 재활용품이 고품질의 재생원료로 재활용 제품 생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주택관리업계와 배출·수거 과정을 더욱 세심하게 점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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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중소·중견·벤처기업 성장사다리포럼 및 규제혁신 토론회22일(금) 중소·중견 기업계 8개 협회·단체장,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중소·중견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성장사다리 포럼' 및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2050 탄소중립 추진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는 환경 분야의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데요. 협회·단체장들은 소량의 안료만 첨부한 플라스틱 제조시설의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대상 제외, 신규화학물질 등록 기준 및 요건 완화 등 환경규제 분야에서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고,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법령 개선을 검토하는 등 대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저는 이번 포럼처럼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자리를 늘려가는 한편, 중소·중견기업이 탄소 중립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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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2050탄소중립, 앞으로 30년의 여정공무원인재개발원 '안녕! 가치들어요'에서 2050 탄소중립과 앞으로 30년의 여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 주시고, 2050탄소중립을 위해 모두 함께 힘써주세요. ▽영상 바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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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더 과감해진 탄소 중립…정부 최종안 의미는?[뉴스초점] 더 과감해진 탄소 중립…정부 최종안 의미는? [출연 : 한정애 환경부 장관] 범지구적인 기후 위기에 대응해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2050년 탄소중립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시나리오도 채택이 됐는데요. 한정애 환경부 장관 모시고 구체적인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탄소중립위원회가 열렸는데 어떤 내용이 논의됐나요? [질문 2-1] 탄소중립위원회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결정됐다고 들었습니다.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무엇인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실 텐데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질문 2-2] 그렇다면 확정된 탄소중립 시나리오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질문 3]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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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 위촉제종길 도시와 자연연구소장(전 안산시장)을 제10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습니다. 지난 9월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이 제76차 유엔총회 SDG 모먼트 개회 세션에 참가하면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국민 인지도가 높아졌는데요. 대통령님께서는 유엔 연설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을 넘어서 보다 나은 회복과 재건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더불어 지구공동체가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기후위기 대응을 꼽으며, 국제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힘을 모아 ‘탄소중립’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행동의 10년(Decade of Action)인 만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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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카타르 자치행정환경부 장관과 양자회담8일(금) 압둘라 압둘아지즈 알 수바이(Abdullah Abdulaziz Al Subaie) 카타르 자치행정환경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양자회담 자리에서 저는 기후변화와 자원순환 등 양국의 환경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리나라가 오는 제28차 기후변화당사국회의(COP28)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양국은 2012년에 유엔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pre-COP18)를 우리나라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를 카타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상호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오기도 했습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카타르 간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분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