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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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배출권거래 2차 계획기간, 할당계획 쟁점은?[에너지신문]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한정애)이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 할당계획 쟁점은?’이라는 주제로 제35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새로운 에너지 전환을 추구하는 현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내년부터 시행되는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의 할당계획의 쟁점을 살펴보고, 각계 전문가들의 제언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의 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회에서는 오흔진 환경부 신기후체제대응팀 과장이 ‘배출권거래제 2차 계획기간 할당계획의 방향과 주요 내용’을 주제발표 한다. 이어 홍현종 KBCSD 사무총장, 조용성 고려대학교 교수, 노동운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준관 로엔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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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한두번이 아니다. 표준협약 지키겠다고 하지 않았냐”[제주일보=변경혜 기자] 2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고교생 현장실습생 사망사건이 집중 다뤄졌다.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병)은 질의시간이 되자마자 “(현장실습생 사건이) 한두번 일어난 게 아니다. 19대 국회에서도 여러건 발생했고 그때 (고용노동부에서) ‘현장실습표준협약서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도 했다. 그럼 지켜져야 하는 거다”라며 고용부의 관리감독체계를 질타했다. 이어 한 의원은 “전수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대표적인) 몇군데 실습사업체에 대해서라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했더라도…”라며 잠시 말을 멈춘 뒤 “도대체 아침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평시근무, 여기에 2~3시간 더 연장근무를 했다”고 말했다. 또 문제의 해당 기업체가 3년간 ‘산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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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휴일근로 중복할증’ 충돌.. 최종합의 28일로 또 연기국회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논의를 23일 다시 시작했지만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오는 28일로 최종합의를 미뤘다. 여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긴 우리나라 근로시간을 줄여야 한다는 큰 원칙에는 모두 동의하고 있다. 다만 시행시기 등을 조정해 기업 부담을 최대한 줄여줘야 한다는 입장과 근로자 쉴 권리를 먼저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국회 환노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와 고용노동소위원회를 잇달아 열고 근로시간 단축을 논의했다. '근로시간 단축'은 주당 최대 68시간 근무를 52시간까지로 낮추는 것이 쟁점이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이미 일주일 최대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만 '일주일'이 5일(평일만)인지 7일(토·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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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2019년 ‘강서 오토플렉스’, 신개념 車문화복합단지 기대[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서울 가양동에 강서 자동차매매단지의 랜드마크가 될 ‘강서 오토플렉스’가 들어선다. 2019년 완공 예정인 오토플렉스(강서구 가양동 56-2 외 5필지)는 지하 7층 지상 13층(111개 상사)으로 전국 최대 규모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대지면적 6887㎡(2083평)에 연면적 9만5647㎡(2만8933평) 규모로, 상품용 차량과 고객 차량을 합쳐 약 40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자동차 문화 복합공간을 표방하는 강서 오토플렉스는 KB부동산신탁(주)이 시행사로, 코오롱글로벌(주)이 시공사로 각각 참여한다. 최근 임대‧분양 전문회사 KS오토파크(회장 김명진)는 서울 강서구 더뉴컨벤션 웨딩에서 정·관계 및 업계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출사표를 던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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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재직 중 가장 잘한 일 "朴 탄핵사건"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서 담당한 사건 중 가장 잘한 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사건을 꼽았다. 이 후보자는 이 사건을 들면서 “보충의견을 통해 국가 위기 순간에 임하는 국가 최고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면서 그의 불성실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됨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20일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특위 서면답변서를 보면 이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판사와 헌법재판관으로 일하면서 가장 잘한 일 3가지’를 묻는 질문에 “가장 최근의 사건으로는 보충의견을 통해 국가 위기 순간에 임하는 국가 최고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사건(2016헌나1)이 기억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탄핵심판 당시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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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멸종위기종복원센터 활동 체계적으로 관리하자"[환경일보] 김민혜 기자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기능을 구체화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 환경오염, 무분별한 남획, 서식지파괴 및 기후변화 등으로 생물종의 멸종이 가속화되고 생물다양성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정‧관리하고 있지만 멸종위기종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한반도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종복원‧관리로 생물종의 다양성과 국가생물자원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거점으로 국가전문연구기관인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준공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게 하기 위한 구체적 내용을 포함한 ‘국립생태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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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여야정 상설협의체, '5당 함께 vs 교섭단체 3당만으로'탈원전 "가시적 계획 필요해 vs 성급히 진행해선 안돼" 원전 밀집지역 단층 불안해.. 원전 내진설계 강화해야이명박 전 대통령, 정치보복이라는 정치선동 중단하길정치보복 운운, ‘나라다운 나라’ 원한 국민 뜻 망각한 것 지구상에서 가장 안전한 건축물이 원전.. 불필요한 공포감 조성 안돼김대중, 노무현 정부 적폐도 청산해야 2+2+2 적폐연대? 자유한국당 포위하는 정치공학적 꼼수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30~19:55) ■ 방송일 : 2017년 11월 16일 (목)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성중 의원(자유한국당) ◇ 정관용> 정치권 이슈들 여야 의원들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는 정치토크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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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뉴스] 더불어민주당 ‘모든 특수고용직 단결권 우선 보장’ 추진더불어민주당이 특수고용 노동자들의 단결권을 우선 보장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당 5정책조정위원장인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오전 우원식 원내대표와 양대 노총 지도부 간담회 자리에서 “정기국회에서 특수고용 노동자들에게 범용적인 단결권을 허용하기 위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개정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가 특수고용직 노동기본권 보장방안을 마련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노조법을 개정해 노동기본권을 보장할지, 아니면 특별법을 제정할지, 노동 3권 전부를 보장할지, 어느 직종까지 적용할지가 쟁점이다. 사용종속성 정도와 무관하게 특수고용직으로 분류되는 노동자들이라면 노조를 설립할 수 있는 단결권을 무조건 부여하자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입장이다. 한정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