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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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가족과 같이 사는데, 얼굴을 볼 수 없어요"국회 정론관(기자회견장) 기자회견은 곧 눈물바다가 됐다. 시력을 잃은 피해자도, 자리는 주선한 국회의원도 모두 눈물을 쏟았다. 메틸알코올(메탄올) 중독 실명 피해자 이현순(29)씨는 당차게 발언을 시작했지만, 곧 그의 목소리는 흐느낌으로 바뀌었다. "대한민국 국가는 사고가 나면 왜 쉬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화가 나요. 우리 피해자들 화가 나는 게 뭐냐면. 후, 아, 죄송합니다…." 현순씨는 두 손으로 눈물을 계속 닦았지만,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그녀는 곧 마음을 추스르고 발언을 이어나갔다. "피해자들은 가족과 같이 살고 있는데요. 가족 얼굴 못 보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흑흑…. 가족 얼굴 제대로 보고 싶어요, 흑흑…." 주변에서 흐느끼는 현순씨에게 발언을 그만해도 된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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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일보] 가양역 내부통로 연결된다… 1·10번 출구 연결가양역 1·10번 출구와 2~9번 출구 간 내부통로가 조만간 연결될 전망이다. 28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서병)에 따르면, 서울시는 가양역 대합실 간 내부통로 연결을 위해 지난 6일 서울시메트로9호선(주)에 ‘가양역 개선비용 약 5억8000만원’을 지급했다. 현재 가양역은 1·10번 출구와 2~9번 출구 일대가 섬식 구조로 내부통로가 단절돼 양방향 간 이동이 제한돼 그간 가양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계속됐던 바 있다. 한 의원은 “가양역 내부통로 연결은 지역주민들께서 매우 바라셨던 사업으로, 추진이 결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강서발전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생활편의 향상을 위해 보다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양역 내부통로 연결사업은 내년 2월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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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정애 의원 '韓에서 女로 산다는 건 '파이터'로 사는 것'[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건 ‘파이터’로 사는 것과 똑같다.” 지난 23일 저녁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성 리더십 포럼에 참석한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성으로서 겪은 도전과 난관을 헤쳐나간 생생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 산업공학 박사 출신인 한 의원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50여명의 여성 취브닝(영국 정부 장학금) 수여자들이 참여했다. 한 의원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시절, 남성 지원자보다 성적이 더 뛰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유학생 선발에서 좌절됐던 경험을 들려주며 한국의 남녀차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그는 공단에서 석사과정을 보내주는 프로그램 있어 IELTS(영국 대학 입학에 필요한 영어 시험)준비를 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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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쎈톡(SEN-TALK)’ 강서구[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육현안 청취와 교육의제 발굴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쎈톡(SEN-TALK)’ 서울일주 세 번째 프로젝트가 강서구에서 진행됐다. 조 교육감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행복한 강서 혁신교육지구 미래교육 담아내기 학부모·교육활동 쎈톡’ 행사에 한정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강서구병)과 함께 참석해 좌담회를 가졌다. 조희연 교육감은 강서구 쎈톡에서 “일등이 되라고 하고 이등부터 꼴등까지 의미를 갖지 않는다. 낡은 교육을 넘어서야 하는 절박함은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에게 더 절박하게 주어지고 있다. 교육은 정권이 바뀌는 것과 관계없다”며 “기존의 낡은 교육을 넘어서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all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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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메탄올 실명노동자 발생 은폐 의혹 기자회견한정애의원은 5일(화) 메탄올 실명노동 피해자와 노동건강연대와 함께 메탄올 실명노동자 발생 은폐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을 촉구하였습니다. 상세 내용은 아래 첨부해드린 기자회견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회견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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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메탄올 실명피해자 추가 발견, 박근혜정부 노동행정 적폐 조사하고 책임 물어야한정애 국회의원(더민주, 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5일(화) 국회 정론관에서 메탄올 실명피해당사자 6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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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국회 환노위, 근로시간 단축 논의 또 무산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8일 고용노동소위를 열어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을 논의했지만 여야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날 열린 소위에서는 근로시간을 주(7일)당 52시간으로 확정하는 안건을 상정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야는 초반부터 근로시간 단축 시행, 중복할증, 특례조항 축소 등 현안 논의 순서를 놓고 한 시간 가량 의사진행발언을 이어가며 신경전을 벌였지만 결국 근로시간 단축과 중복할증 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를 진전시키지 못했다. 앞서 소위는 23일에도 합의안 의결을 시도했지만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최대 쟁점은 휴일근로에 대한 중복 할증 여부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근로시간을 주 40시간으로 정하고 연장근로를 1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지만 일주일이 주5일인지 주7일인지는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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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병 한정애] 국민건강보험 강서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약했어요~한정애의원은 지난 27일(월) 국민건강보험 강서지사에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받아 일일지사장으로 활약하였습니다 ^^ 업무에 대한 여러 내용도 꼼꼼히 인수인계를 받고요~ 위촉장도 받으며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직원들에게 업무보고도 듣고,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일 모두 주요 업무 중 하나인데요 ^^ 꼼꼼히 청취중인 한정애 일일명예지사장입니다 ㅎㅎ 사무실에 있는 다른 직원들과도 인사나누고, 지사에 방문해주신 방문객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직접 고객 응대까지 ^^ 친절히, 그리고 꼼꼼히 응대해드렸습니다 ^^ 국민건강보험 강서지사의 일을 짧게나마 경험해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고생많으신 강서지사 직원들과 함께 작은 하트로 감사함을 표현해보았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